본문 바로가기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너도 한번쯤 학은제 따봐야 소용없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장미빛 희망으로 그 말을 대개 무시하지.

나 대졸자인데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진짜 회사다니며 미친듯이 경영학사 땄다.

학점은행제 우습게 볼 것 아니야!

나같은 경우 과제며 토론이며 퀴즈며 레포트며 시험이며.. 모두 한사평/배움에서 독학했거든?

학기에 6~8과목 듣는다면, 적어도 하루에 2~3차시까지는 들어줘야 되는데 레앞 일하면서 하면 엄청~~~ 힘들다.
회사가 주5일에 칼퇴근이었는데도 주말에도 컴퓨터 붙잡고 있어야 한다. ㅜ

중간에 너무 너무 힘들어서 대행기관 알아봤다가, 어떤 미-친-년이 걸려서 돈은 쳐받아놓고 태도 싹~ 바뀌고
내가 듣고 싶은 기간에 수업 듣지도 못해서 환불 요청 했더니 해주지도 않고!!!
이미 신청한 과목은 어쩔 수 없이 다른애가 맡아서 해줬는데 걔도 완전 병-신이었음.
회계과목 레포트 요청했는데, 주제가 '분식회계'였거든? 근데 레포트 보내준거 보니 엄청 허접하고 '분'석'회계'로 오타작렬로 보내줌.. 아놔..
ㅉㅉ 분식회계가 뭔지도 모르는년이 레포트 대신해준댄다.. 아놔 코믹ㅋㅋㅋㅋㅋㅋㅋㅋ
대행기관 직원들.. 완전 어리버리 그 자체다. 그렇게 멍청한 애들한테 맡길꺼면 차라리 진짜 졸업을 늦추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얘네들끼리 어디 대행사 갔다가, 저기 대행사로 이직하는 등.. 돌고 돈다고 알고 있으니 그 나물에 그 밥이다.
 
한사평/배움 이런데가 어렵다고 하지? 해봐라. 절대 안 어렵고 해볼만 하다. 다른데랑 차이 없다. 난 한 학기에 올 A이상 떴어.
이것도 못하면서 편입이나 학위증 따려는 애들은 그냥 대행사 배불려 주고, 학위장사 도와주는 것밖에 안 되는 짓이다.
배우는 것에 관심도 없는데 학위는 따고 싶다면 차라리 독학사를 해.
그리고 편입도 점점 더 어려워질꺼고, 이걸로 취업 안 되나 하는 애들은 아예 꿈을 접길. 절대 대우 못받는다.
내가 순수 수업 + 자격증으로 학위 딴 사람으로서 보니, 학점은행제 수업 굉장히 좋은 제도다. 열심히 하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데
이걸 배움의 목적이라기 보다 개나소나 편입, 그냥 깡통학위를 목적으로 달려드는 것들 때문에 학점은행제를 다 무시하는거다.
봐봐라. 학생은 물론 불법 대행업체까지 기승을 부리며 악용을 하니 편입도 더 어렵게 바꿔버리고 공인 학점 기관들은 앞으로 수업만 더 어려워진다..ㅋㅋ

얘네들(대행기관)한테 하면 제일 싼데보다 적어도 한 5만원은 더 나가거든? 이게 5만원의 값어치가 절대 없다. 그냥 저렴한 한사평 배움 해~

그리고 대행사들이 카드결제 말고 현금결제 요구하면 절대 해주지 말고, 카드결제 할 사이트랑 니가 알고 있는 사이트랑 같은지 꼭 확인하고.
커리큘럼 짜는 것 하나도 안 어렵다 스스로해. (대행사 직원들은 너보다 더 바쁘고 너보다 더 멍청하다. 그런 애한테 맡길꺼임?^^)
그놈들한테 주민번호도 알려줘야 한다. 그년놈들이 니 주민번호로 수업기관 대신 다 가입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지..ㅋㅋ
주제에 "~쌤" 이라면서 선생님 소리를 지 스스로 붙이대? ㅉㅉ 진짜 최고의 꼴통들..

너한테 고갱님 고갱님 거리면서 1:1로 해줄꺼라 생각하지마. 너말고 줄을 섰고 레포트 허접하게 하나 보내주는 것 말고 도움되는 것 하나도 없어. 시험도 니가 스스로 다 해야되고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아. 하도 악용을 많이 하니 교안도 매번 바뀌고 있어.(한글교안 떠도는 것도 절대 사지마라. 다 틀림)  

만약 경영학사 딸려면 짜증 대박 나도 전산회계운용사처럼 차라리 배우면 니 인생에 도움이 되는 걸 따라..
학은제 하려면 최소한 200만원은 돈이 깨지는데 제발 학은제 땄다고 아무도 인정 안 해주니까 그 돈 아까운 줄 알고 니 머리에 집어넣어라.
할꺼면 기관들이 쉽다고 추천하는 쓰잘데기 없는 과목 듣지 말고, 배우고 싶은거 스스로 하라고. 미-친 대행사나 학위장사 시켜주지 말고..

  • 덕후냥이 2024.09.21 15:29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 덕후냥이 2024.09.21 15:29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3 2024.11.04 2712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1430
380383 자살시도하는 사람을 구하는 전세계 119대원들의 활약 new 2025.06.26 1
380382 중국인들이 PC방에서 게임하는 방법 newfile 2025.06.26 2
380381 유머 김민석 청문회 상황 newfile 2025.06.26 42
380380 이슈 소변 본 뒤...콧물처럼 길게 늘어지는 분비물의 정체 3 new 2025.06.26 42
380379 유머 징역 3년 선고에 법원 앞에서 울분을 참지 못하시는 아버지 newfile 2025.06.26 40
380378 팁/유용/추천 자궁암 명의 리스트 newfile 2025.06.26 35
380377 팁/유용/추천 우리집에는 아들이 둘 입니다. 내 아들과 시어머니의 아들.jpg newfile 2025.06.26 38
380376 기사/뉴스 경실련 "이재명 정부, 쪽집게 규제 말고 집값 잡는 정책 추진하라" newfile 2025.06.26 39
380375 유머 광어 1인분 시켰는데 매운탕거리 20인분 보낸 횟집 newfile 2025.06.26 50
380374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FAMOUS / WICKED 멜론 탑백 피크 newfile 2025.06.26 38
380373 이슈 aespa 에스파 'Dirty Work' MV Teaser ➫ 2025.06.27 1PM (KST) newfile 2025.06.26 35
380372 정보 네이버페이 15원+6원+1원 추가 1 new 2025.06.26 49
380371 바쁘니까 웹툰 볼 시간도 없다 2 new 2025.06.26 54
380370 유머 방송국 인터뷰 의심하는 일본녀 new 2025.06.25 60
380369 유머 교사인데 오늘 진짜 마음 울렁울렁함.. new 2025.06.25 69
380368 유머 간단히 뇌 고장내는 방법 new 2025.06.25 57
380367 유머 미국 비대면 재판중 현타 온 재판관 ㄷㄷ new 2025.06.25 66
380366 유머 ㅇㅎ?) 인스타의 목적 new 2025.06.25 68
380365 유머 한국에 놀러온 일본 썸녀 new 2025.06.25 56
380364 유머 한국영화 역사상 2번째 천만 영화 new 2025.06.25 76
380363 유머 카톡 유출됐다는 김종민 ㅋㅋㅋ new 2025.06.25 60
380362 유머 저속노화 얘기 하던 의사 근황 new 2025.06.25 67
380361 유머 남자 상사한테 좀 대드니까 페미취급을 하네 new 2025.06.25 62
380360 유머 깝죽거리다 참교육 당함 new 2025.06.25 62
380359 유머 미국한테 오히려 미군기지 사용료를 받아야 한다는 한국 언론사 new 2025.06.25 47
380358 유머 고아새끼 파혼당함.bilnd new 2025.06.25 66
380357 유머 새벽에 시급 10만원에 공동묘지 청소 가능? new 2025.06.25 61
380356 유머 요즘 아이들 집중력 수준... new 2025.06.25 56
380355 유머 인터뷰 도중 말문이 막힌 다큐3일 촬영팀 new 2025.06.25 65
380354 유머 ㅅㅅ중 가슴이 만져지는 것에 대한 일본 여성들 반응 new 2025.06.25 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680 Next
/ 1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