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바이든2.jpg 바이든의 정치적 스승도 인정한 \'그 선생님\'

최근 재선을 포기하며

무서울 게 없는 은퇴 예정자가 된 조 바이든

한때는 정치 하꼬였을 때가 있었다.

 

 

 

 

 

 

 

 

 

 

 

 

 

제임스 이스트랜드.jpg 바이든의 정치적 스승도 인정한 \'그 선생님\'

그런 그에게 여러 조언을 해 주며

사실상 정치적 아버지의 역할을 한 상원의원이 있었으니,

이 사람의 이름은 제임스 이스트랜드이다.

 

하지만 처음에 만났을 때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일쑤였다.

 

 

 

 

 

 

 

 

 

 

 

 

 

 

 

 

레드넥누나.jpg 바이든의 정치적 스승도 인정한 \'그 선생님\'

이스트랜드는 정치적으로 보수적이고

흑인 차별 의식이 깊게 남아 있는 미시시피 출신이기에

흑인 민권 운동에 반대하기 일쑤였으며,

 

 바이든이 처음 상원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이스트랜드는 이미 상원 임시의장이었다.

 

(*미국은 부통령이 헌법상 상원의장이기 때문에

임시의장이 사실상 의장이나 마찬가지)

 

 

 

 

 

 

 

 

 

 

 

인종평화.png 바이든의 정치적 스승도 인정한 \'그 선생님\'

반면 바이든은 개혁적인 의지가 넘치는 신입이었고,

 

변호사 활동을 하며 가난한 흑인들을 많이 도와줄 정도로

인종 갈등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충분했다.

 

 

 

 

 

 

 

 

 

 

 

 

조 바이든.jpg 바이든의 정치적 스승도 인정한 \'그 선생님\'

전 흑인 민권을 위해 여기(상원)에 온 겁니다!

 

우리 미국을 위해서

이 정치자금 개혁법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이스트랜드2.jfif.ren.jpg 바이든의 정치적 스승도 인정한 \'그 선생님\'



하! 그런 태도라면 다음 선거는 낙선할 걸세.

 

그딴 식으로 말할 거면

역대 최단임 상원의원으로 남을 줄 알아!

 

 

그러나 조 바이든은 이스트랜드가 위원장으로 있는

상원의 사법위원회에 들어가고 싶었고,

 

당시의 사법위원장과 미래의 대통령답게

정치적 견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능글능글하게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조 바이든2.jfif.ren.jpg 바이든의 정치적 스승도 인정한 \'그 선생님\'

그렇게 바이든의 머리가 벗겨지며 동질감을 느꼈는지 친분을 쌓은 후에는

상술하였듯 조언을 해 주기도 하고, 농담도 나눌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고 하는데,

 

어느 날 바이든이 이스트랜드에게

'워싱턴에 계시며 겪은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이었나요?'

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스트랜드2.jfif.ren.jpg 바이든의 정치적 스승도 인정한 \'그 선생님\'

에어컨일세, 조.

날이 더워지고 의사당 건물 안으로 햇빛이 내리쬐면

회의실 온도가 60도까지 올라가고 그랬어.

 

 

 

 

 

 

 

 

 

 

 

 

 

 

 

캐리어.jfif.ren.jpg 바이든의 정치적 스승도 인정한 \'그 선생님\'

옛날에는 그러면 그냥 퇴근해서 집에 갔단 말이지.

근데 이제 다 에어컨이 설치되었으니까...

 

 

 

 

 

 

 

 

 

 

 

 

 

 

 

이스트랜드2.jfif.ren.jpg 바이든의 정치적 스승도 인정한 \'그 선생님\'

 

우리는 이제 1년 내내 워싱턴 의사당에 쳐박혀서

이 나라를 더 엉망으로 만들 수 있는 거지.

 

 

아아, 이스트랜드마저 인정한 캐리어 선생님의 위력은

정치에까지 미치는 어마어마한 것이지 아니한가!

 

 

 

 

-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2 2024.11.04 26924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1240
380191 유머     [이벤트] 증권플러스에서 공짜 비트코인 받기 file 2024.10.17 519
380190 유머     [이벤트] 증권플러스에서 공짜 비트코인 받기 file 2024.10.17 1689
380189 SNS   왕이보는 새로운 장을 탐험하기 위해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2024.09.19 77
380188 ​ 지금은 지수예측이 무의미한 시기인듯.... ​ 시장은 강하다~~~!! ​ 2023.06.16 339
380187 유머  [이벤트] 증권플러스에서 공짜 비트코인 받기 file 2024.10.14 76
380186 Video📽  [입덕직캠] TXT 연준 직캠 4K 'Chasing That Feeling' (TXT YEONJUN FanCam 2023.10.19 file 2023.10.22 2323
380185  "남자 나이 33살이면 아저씨인가요?" 여초 반응 file 2024.02.09 273
380184  "외국인이죠?" 물어 보는 일본 식당 file 2024.05.12 32
380183 데이터  #슈퍼그럼요 응원법 💖 #우정! 힘들땐 어깨를 빌려줄게💖 2022.01.08 250
380182 사진  230504 MCD 공트 file 2023.05.05 365
380181  50년만에 국내 판매 중단되는 음료수. file 2022.06.17 831
380180 정보  NCT 해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1억원 기부 "마음 아팠다"[공식] 2023.02.17 1784
380179 잡담  우리 영원한 막둥이 지헌아,헌이가 항상 플로버에게 보여주는 밝고 예쁜 모습들 file 2024.04.17 302
380178  이선균,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 file 2023.10.28 1783
380177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라는 결혼식 file 2021.04.20 39
380176 `똥꼬빤다`의 유래 ㄷ..JPG file 2023.10.31 966
380175 `똥꼬빤다`의 유래.JPG file 2023.10.31 751
380174 잡담 `보안` 차별성 강조하는 애플…이번엔 M1 맥에 보안 최강 - 매일경제 - 매일경제 2023.03.27 80
380173 정보 `보안` 차별성 강조하는 애플…이번엔 M1 맥에 보안 최강 - 매일경제 - 매일경제 2021.02.21 726
380172 `여친, 부인 유흥업소 경력 확인해준다`...`X녀탐정` 다시 성행 file 2022.08.03 1081
380171 `원정유흥`다니는 2030... ??? file 2021.07.14 43
380170 `진짜`들의 단톡방에 들어간 평범한 오타쿠.jpg file 2022.04.07 357
380169 `청소` 남자 직원만 하는 건 부당해` vs `오랜 관행인데 어쩌라고` file 2023.08.26 547
380168 SNS ^^ 2023.07.31 332
380167 ^^ 1 2022.08.04 818
380166 잡담 ^^ 2022.01.19 38
380165 잡담 ^^7 file 2021.10.17 137
380164 ^_______^ 2023.07.08 24
380163 ^_______^ 2023.07.08 106
380162 데이터 ^웃음 히어로^ 'YENA(최예나)'의 'SMILEY (Feat. BIBI)' @220127 엠카운트다운 2022.01.27 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674 Next
/ 1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