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3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7532619093_486616_964869ae5c7ae5b7bb17d404df90e6ef.jpg

-1000만 관중 돌파를 축하드린다. 경기적인 것과 경기 외적인 요인이 있겠다. KBO가 자체 분석한 요인은 무엇인가.

“가장 우선 요인은 ‘숏폼’을 푼 것이다. (총재로) 취임할 때 그랬다. ‘숏폼’을 못하는 중계, 문제 있다. 그래서 중계 계약을 다시 하면서 숏폼을 도입한 게 (관중 확장 효과 면에서) 컸다. 워낙 우리가 접하는 미디어(정보 유통) 경로가 워낙 많지 않나. 그런데 팬들이 중계를 자유롭게 따서 유투브 같은데 올릴 수 있게 허용한 것이 도움이 됐다.

그다음으로는 ABS(자동판정시스템) 도입을 들 수 있다. 그로 인해 구장에서 ‘심판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공정성을 최우선 하는 젊은이들에게 먹혀들어 갔다고 본다.

흥행이 알파와 오메가인 프로 스포츠에서 1000만 명이라는 수치는, 언뜻 실감조차 나지 않는 ‘경악스러운 사태’다. 그날 밤, 자못 흥분할 법도 했건만,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허구연 총재의 목소리는 차분하게 가라앉아있었다.

“‘우리나라 제일 스포츠’인 야구로써 사실 내년에 (천만 관중을) 노려볼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놀랐어요. 그렇지만 자칫 거품이거나 ‘사상누각’이 될 수도 있어 (KBO) 직원들에게 ‘우리가 들뜨지 말자’고 했어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65867


0 0 0 0 1 0 0 0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0 2024.11.04 26213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644
2722 이슈 버터플라이 안무 생각난다는 아르테미스 이번 신곡 안무.gif newfile 2025.06.17 37
2721 이슈 2세대 아이돌 팠던 사람들은 향수 느껴진다는 키스오브라이프 newfile 2025.06.17 54
2720 이슈 솔로가수 규빈(GYUBIN)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file 2025.06.15 602
2719 이슈 디모 렉스, 'Portal' 비주얼라이저 선공개…호기심 자극 file 2025.06.15 779
2718 이슈 엑신(X:IN) -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SABAHA) | 뮤직뱅크 1 2025.06.13 663
2717 이슈 미국 연방법원 “LA시위 반란 아니며 주방위군 배치는 위헌” file 2025.06.13 751
2716 이슈 내 동생 다이소에서 안내견 출입거부 당함 file 2025.06.13 731
2715 이슈 나솔 16 영숙 근황 2025.06.13 742
2714 이슈 트럼프 와 멜라니아 가 젊었을 때 file 2025.06.13 719
2713 이슈 박영규 25살 연하 부인 공개 file 2025.06.13 7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273 Next
/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