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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씀.
이번 파트는 잘린 통일신라부터,
그리고 잘라서 얘기하는데도 시대에 벌어진 일까지 다 설명하려니 글이
자연스레 길어지는듯 하다.
좀 짧게 설명해줌.
그리고 문제 풀때 필요한것만 서술하겠음.

통일 신라
->통일 신라 파트에서는 발해가 빠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중간에 발해에 대한 설명도 한다.

통일 신라때 국교는 불교가 아닌 "유교"로써 유교를 바탕으로 교육을 담당하던 국학이 설립됨.
신라때는 국정 총괄을 상대등이,통일 신라때는 시중이 담당. 그러나 통일 신라 말때는 다시 상대등이 담당.

통일신라는 삼국시대처럼 왕의 업적보다는 제도 자체를 외우는게 좋다.
상수리제도 : 지방 세력을 통제하기 위해 지방 주요 세력들을 일정 기간 서울에 와서 거주하게 했던 제도
└그냥 지방 세력 견제를 위한 제도라고 생각해.
향,부곡 : 지방 행정제도란것만 "꼭" 외워라.
군사 조직은 직업군으로써 중앙군의 9서당, 지방군으로써 의무병인 10정이 있었다.

행정 조직은 9주 5소경이였는데 이게 통일신라 행정 조직이란것만 기억해두고.

신라때 관리들에게 급여 대신 주던 녹읍,식읍이 통일 신라때 들어와서 그 동안 관리 급여로 주던
식읍과 녹읍이 폐지되고 "관료전"이란게 대신 생겨났다.

그리고 골품제 중에서 신분이 낮았던 6두품들이 정치적으로 진출을 해서 많은 활약을 했다.
6두품도 꼭 외워라.
->그렇다고 6두품이 왕위 계승 쟁탈전에 참여했다는건 아님.
정치 참여해서 왕을 보좌했다.

여기까지 통일신라 건국에서부터 이야기, 통일신라 말때는 어떠했냐면

국정 총괄하던 시중이 다시 약화되고 상대등이 다시 강화됨.
녹읍이 다시 부활,관료전이 폐지됨.
녹읍제의 부활과 더불어 사원의 면세가 늘어나서 국가 재정 상황이 안좋음.
그리고 왕위 계승 쟁탈전이 일어나서 국가 전체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신라라는 나라 자체가 화려하고 향락적인걸 좋아하다보니 수공업으로 금은세공품같은게 발달했다는거 정도?
쨌든 얘네 귀족들은 사치품같은거 되게 좋아했음.

신라가 통일하고 나서 한 약 20년뒤, 고구려의 의식을 잇고자 "대조영"이라는 사람이 고구려 유민들 이끌고 나가서
세운게 발해이다.

왜 통일신라에서 발해를 빼먹을 수 없냐면 이때 통일 신라와 발해 두개를 두고 "남북국시대"라고 불렀기때문.

발해의 민족구성이 "지배층은 고구려인","피지배층은 말갈인"

발해 자체 문제는 행정 제도나 정치 기구에 대한게 많이 나오더라.

발해 중앙 정치 제도는 "3성 6부제"라는 제도를 수용했는데 이건 원래 당나라 제도이고
발해만의 독자적인 기구가 여럿있겠지만, 여기서 다 버리고 주자감만 외우자.
주자감은 발해 최고 교육 기관인데,항상 나온다. 그리고 고려의 국자감과 은근히 헷갈린다.
->결론은 "3성 6부제"라는 당나라 제도를 수용함과 동시에 주자감외에 다른 기구들을 설립하면서 독자적인 수용을 했다는 말.
"3성 6부제"가 당나라 제도를 수용했다는것과 주자감은 필수로 외워두자.

발해->지방행정 제도 : 5경,15부,62주->지방 촌락은 지배층인 고구려족이 아니라 말갈인 촌장이 지배하도록 함.
->무왕,문왕은 이름 그대로 무왕은 정복질해서 영토확장했고 문왕은 체재 정비와 교류로 인해 문물 수용. 이런식으로 기억하면 됨.
선왕때 해동성국이라고 불리웠다는것만 기억해도 충분.
그리고 발해는 해외 무역이 매우 발달했다는 사실도 기억해라.
당나라는 물론이거니와 일본하고도 무역을 했음.

후백제,후고구려 얘기는 언급안하고 걍 넘어갈께.

대막의 고려시대인데,다른 얘기 하기전에 고려시대 종교에 대해서 잠깐 얘기할께.

0)고려시대 종교.
└고려시대 당시에 건국되고 나서 태조는 불교를 공인으로 국교로 정했는데,
이부분은 거의 잘안나오지만 주관식에서 많이 봤던 문제중에 하나인데,
불교와 관련된 행사를 적으라고 나오는 주관식 문제가 있어. 기출문제 5개정도 풀었는데
5개중 2개인가 3개에 나왔던 문제야. 처음보면 굉장히 빡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인데
"연등회 / 팔관회"가 답인데 혹시 모르니 그냥 외워둬.
이번 시험에서도 주관식에 저런 문제 나오면 연등회,팔관회 적고 그냥 점수 거저 먹는거다.

그리고 종교 얘기로 돌아오면 고려시대는 계속 불교가 아니였다는거.
성종때 유교 정치를 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고려시대는 살펴본 결과 문제 유형이 다음과 같음.
1)고려시대때 정치,행정제도
2)묘청의난,무신정권
3)독자적인 정치 기구
4)고려시대때 대외 활동
5)공민왕
6)역사 사건 나열하기.

이 정도가 있는데 특히 2)와 3) 4)는 반복해서 출제되는 경향이 있음.
1)부터 순서대로 개념 정리해준다.

1)은 왕 네명의 업적을 보면 된다.
태조 : 조세 경감,노비 해방, 흑창(빈민 구제 기관) 설치, 북진 정책☆
└백성들을 위한 제도를 많이 세웠음.그리고 태조가 북진 정책했다는거는 필수.
광종 : 노비안검법☆,과거 제도,공복 제도
└노비안검법이 꽤 자주 나오니까 필수로 외워라.공복 제도도 같이 외우면 편함.
성종 : 행정 제도 12목 설치,국자감과 향교 설치☆,지방관 파견
└국자감과 발해의 주자감과 헷갈리면 안됨.향리 제도를 실시해서 지방관이 파견됨.
현종: 12목을 (5도 양계 4도호부 8목) [...개같네]으로 바꿈.
└양계는 군사 행정 구역이란거고 결국 12목을 8목으로 바꿨다고 봐도 무방.
그리고 성종때 파견한 지방관(향리)들이 지방 행정인 향,부곡,소에서 실질적으로 처리를 했다함.
└통알 산라때는 향,부곡 이였지만 고려때는 향,부곡,소. 헷갈리지 않게 기억만 해둬.

2)묘청의난,무신정권
무신정변 설명하기전에 곁들여서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도 설명할께
묘청의 난 좀 설명하려했더니 길어지네.
간단히 묘청이 서경 천도하려 하다가 김부식이란 놈의 관군한테 진압당한 사건임.
묘청 얘기나오면 김부식의 관군이 진압,결과로 문벌귀족 세력 강화 정도만 외워놔.

본론으로 다시 가서 무신정권.
무신정권은 대충 설명하면 문벌귀족들의 모순때문에 무신들이 들고 일어난 무신정변이후
무신들이 정권을 잡은것을 말함.
그래봤자 다른거 없고 무신정권 당시에 국정 총괄한 정치 기구인 "교정도감",그때 당시에 삼별초가
있었다는거 정도 기억해두면 된다.
그리고 문신들의 몰락으로 유교 사상이 위축됬다는건 덤으로.

3)독자적인 정치 기구
이거 꽤 중요한 부분이다.
기출문제에서 꽤 자주 보이는 유형인데, 고려의 독자적인 정치 기구 고르라는 문제가 있는데
알면 거저 먹는거고 모르면 억울하게 점수 날리는 문제.
다른 설명 필요 없이 "도병마사","식목도감" 이거 두개 외워라.

글이 자꾸 기니까 글이 제대로 안올라가서 또 자름.
오늘은 고려시대 마지막 정리하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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