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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열린 GSA+메모리 컨퍼런스에서 CXMT의 CEO는 자사가 갖고 있는 DRAM 메모리 기술의 유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지금은 파산한 키몬다가 그 주인공입니다.
키몬다와의 기술 합작으로 천만건이 넘는 DRAM 관련 기술과 2.8TB의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15000장 이상의 웨이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 25억 달러를 들여 연구 개발/테스트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안에는 12인치 웨이퍼로 생산할 예정이라네요.
이 회사는 2018년 말에 8Gg DDR4 샘플을 내놓았고, 올해 3분기에 8Gb DDR4를 출시, 올해 말에는 한달에 2만장 생산, 2020년에는 두번째 공장을 세우고 2021년에는 17nm 공정 개발을 마칠 계획입니다.
주류 회사-아니 한국 회사들에 비하면 많이 늦군요.
http://news.mydrivers.com/1/630/630190.htm
그리고 화웨이가 칭화유니의 64단 3D 낸드 플래시 생산을 가속화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여긴 요새 워낙 걸린 게 많으니 직접 조달할 수 있는 부품을 늘리려는 것 같은데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