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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중인 보청기는 대부분 수입 의존율이 높아 가격이 높고, 유지보수비가 높은 제품이며, 난청인들이 구매해 사용하기까지 복잡한 구매 프로세스를 거쳐야만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국내 보청기 보급률은 약 5%대로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특히 보청기의 가격이 높아 저소득층은 사용할 엄두를 못 내고 있으며, 구입을 하더라도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이 너무 높아 착용을 포기하는 난청인들이 대부분이다.

41년 전통의 음향·통신기기 전문기업 삼신이노텍(www.ssinno.com) 김석기 대표는 "주변 어르신들 중 난청 정도가 심해 보청기를 사용해야만 하지만 가격, 유지보수비, 복잡한 구매방법 등으로 사용을 못 하시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개인 맞춤형 블루투스 음성증폭기인 'CS10'개발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개인 맞춤형 음성증폭기인 'CS10'은 블루투스 통신이 기본이며, 부가적으로 음성증폭기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의료기기라기보단 휴대폰을 이용해 통화나 음악청취를 위한 액세서리로써 가치가 높다.

기능을 살펴보면 블루투스 헤드셋 기능, 음악청취 기능, 통화 시 환경 잡음제거 기능(83dB 이상, 잡음 제거 속도 0.28Sec 수준) 등 사용자의 귀 크기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안경 착용자의 편리성을 위해 얇은 튜브 형태의 이어피스, 이어플러그는 대·중·소 교체가 용이하다.

또한 음성증폭기 기능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퀄라이저)를 통해 사용자 본인이 스스로 30분 이내에 청력을 맞출 수 있으며, 본체의 볼륨 버튼조절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소리 크기를 조절 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음성증폭기 'CS10'은 자석을 이용한 탈 부착 충전식 배터리를 채용해 교환 및 유지비 절감이 우수하며, 동 사양, 동 품질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 디자인이 심플해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자와 난청인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삼신이노텍 담당자는 "국내에서 개발 및 생산하는 맞춤형 음성증폭기인 'CS10'은 타사 대비 핵심부품 수리와 무상교환 서비스를 단기간 내 받을 수 있는 한국형 제품"이라고 말하고, "그 동안 어르신들은 배터리 하나 교환하는데도 무척 애를 먹었다. 이 제품은 충전식 배터리를 채용해 교환할 필요가 없으며 별도의 유지비가 필요 없는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보청기 전문업체인 스타키(Starkey) 사를 통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예상 가격은 40만 원대 중후반이다.

한편, 최근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관내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 난청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올 초 미국에 선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세히보기 :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719638&Branch_I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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