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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74614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그이기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충격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사망 전날에는 SNS를 통해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하는가 하면, 사망 당일에도 예능 녹화가 예정돼 있었기 때문. 

고인의 비보 이후,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생전에 극심한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었던 만큼 악플에 힘들했다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악플 근절을 위한 움직임이 일어났고, 그 영향으로 포털사이트 연예 뉴스 댓글창이 사라지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에는 설리의 유작인 '페르소나: 설리'가 공개된 가운데, 설리는 "사람들이 연예인도 사람이라는 생각을 별로 안 하는 거 같다. 그때 당시에는 이상한 줄 몰랐는데, 제가 연예인을 시작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너는 상품이고, 사람들에게 가장 최상의, 최고의 상품으로서 존재해야 한다'였다"라며 "사람들이 상품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저를 모든 사람이 상품 취급했다. 그 사람들 입맛에 맞게 움직였어야 했고, 상품 가치가 떨어질까 봐 두려워해야 했다"라며 지난 연예계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원한 스물다섯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있을 설리. 고인이 떠난지 5년이 지났지만, 고인의 SNS에는 “5년이 흘렀네", "진리야 너무 보고 싶어”, "우리는 너를 항상 그리워 하고 있어" 등 각국의 팬들이 고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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