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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20:29
와이프 친구 소개팅 시켜주려다가 약간 다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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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 박사 연구원이고
와이프는 30초 공무원이야
아내 친구분들이 집들이 오셨는데 다들 미인이시고 성격도 좋아보이셨어
솔로분들이 몇분 계셨고
가볍게 주변에 괜찮으신분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하시더라고ㅎㅎ
그래서 찾아보겠다~~ 혹시 이상형 있으시냐? 물어보니깐 현실적인건 많이 안따지고 인성이 정말 좋으면 좋겠다! 라고 하셨어
모임 이후에 진짜 찾아봤는데 마침 내 친한 친구중에 중견 의류 유통회사 다닉느 성실하고 허우대 멀쩡하고 인성 진짜 좋은 친구가 있어 30년 지기라 사람 좋은건 내가 보증하지ㅎㅎ
근데 와이프가 안된다는거야..
자기 친구들이 너한테 소개시켜달라는거는 너 회사사람이나 학교 연구실 출신 지인들 소개시켜달라는거야 라고 하는데
분명 현실적인부분보다 인성 중요하다고 했자나라고 해도 내가 눈치없는거라고 하네..
중견기업 의류회사 다니는 내친구 소개시켜주면 자기는 친구한테 서운함 표현당한다고 말하길래..
나도 내 친구 무시하는것 같아서 목소리 커지고 다퉜어.. ㅠㅠ
내가 눈치없는거야?
내가 잘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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