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을 댄다면 그조차 장애인의 삶이나 여성의 선택을 후려치는 결과가 될까봐 너무 조심스럽지만
성별이 바뀌었다면 과연 결혼했을까 하는 생각이 오백만번쯤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듯..
여성의 배타적인 성향과 종교적 가스라이팅을 '사랑' 이라는 단어로 억지로 포장하는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분이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런 속물적 생각을 하는 내가 모르는 어떤 아가페적 사랑의 평안과 행복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