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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학계, 기업, 컨설팅 회사, 싱크탱크의 전문가에게 2030년에 AI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의견을 물었습니다. 먼저 AI의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 년 내에 전 세계에서 즉각적이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AI와의 통합은 생각보다 느릴 수 있고 점진적으로 이뤄집니다.

2030년까지 인간보다 똑똑한 AGI(인공일반지능)을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AI는 환각과 어리석은 오류가 많습니다. 마땅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오히려 AI 투자 거품이 곧 터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투자에서 빠져나가고, 이를 재편성하는 데 몇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AI가 인간의 모든 일자를 대체할 것 같은 두려움은 지나친 걱정일 수 있습니다. AI가 코딩이나 고객 서비스와 같은 특정 업무의 혁신을 가져왔지만, 다른 업무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어떠한 획기적인 기술도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AI에 대한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과거 데이터나 구조화된 규칙이 부족한 업무를 처리하는 데는 여전히 인간이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즉흥적 상황을 대처하는 인간의 능력은 AI를 능가합니다.

2030년의 AI와 현재 AI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업 내 통합 정도일 것입니다. 많은 기업이 AI를 조직에 광범위하게 적용합니다. AI가 더 이상 신기술로 여겨지지 않고, 지금의 인터넷처럼 일상 업무로 자리 잡아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합니다. 적어도 2030년은 이러한 변화의 중간 지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을 넘어 개개인의 AI 비서로서 진정한 협업자가 될 것입니다. 이는 업무를 넘어 건강, 취미, 여행 등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AI로 제작된 콘텐츠는 지금보다 훨씬 더 사실적이어서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모호해질 것입니다. 고품질의 AI 생성 콘텐츠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AI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진실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위험에 대한 광범위한 교육이 없다면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지고, 대중은 실존적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9296283&memberNo=318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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