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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mFROsSArz4

 

- 당연히 "돈" 때문이잖아. 이걸 설명하는데 8분 30초나 필요해?

 

- 인게임 스토어 가격이 비싼 이유는, 가챠가 없기 때문임. 가챠였으면 5달러 20번 결제했을거를 100달러 한번에 박는거지.

 

- (퍼스트 디센던트는 현질로 살 수 있는 아이템들의 가짓수가 실제 게임플레이 방식보다 더 많다는 발언에 대해) 아이템을 개별적으로 따져보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 (한국 게임은 항상 소액결제가 많았다는 발언에 대해) 메이플스토리~!

 

- 어째서 한국 게임이 항상 이렇게 게이머들을 등쳐먹으려고 하는지 알고싶다. 중국 게임들은 모바일 게임이 많으니까 어쩔 수 없다. 그런데 한국은 대체 왜 이럼?

 

- 나 소신발언좀 할게. 빡칠준비들 해라 -> 난 퍼스트 디센던트 소액결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윤리적인 수준으로 봐도 꽤 좋은 수준이야. 결제를 할때 나도 모르게 하게되는 경우도 없거든.

 

- 소액결제 아이템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유저들한테서 뭔가 빼앗아가지도 않고, 게임 자체도 무료야. 그리고 상점의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게임에서 시간을 쓰면 구할 수 있는 것들이고.

 

- 각종 부스팅 아이템도 이걸 계속 산다면 월정액같은 구독제랑 비슷해지는거라고 생각한다.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무슨 10배 뻥튀기도 아니고 겨우 30퍼센트다.

 

- 와우의 구독제를 소액결제로 보는 접근은 흥미롭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어떻게 생각해야할지는 잘 모르겠다.

 

- 한국 게임은 소액결제를 19년 전부터 시작했어. 존나 미친거지. 잘 생각해봐. 2005년이면 그때 나는 15살인데, 그때부터 소액결제를 하면서 커왔으면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할거야.

 

- 우리는 "블록버스터" 로 가서 중고로 슈퍼메트로이드를 28달러로 사서 집에서 할 수 있었어. 우리는 황금기에 살았던거지.

 

- 그랬던 애들이 지금은 다 커서 옛날처럼 게임을 할 시간이 없고, 어릴 때 가지고 있던 P2W 게임에 대한 분노가 없어진거지.

 

- 나 또 소신발언 하나 더 할게. 사람들이 P2W 을 싫어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거기다 쓸 돈이 없어서야.

 

- 사람들은 원칙적인 레벨에서 생각하기보다는, 자기한테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거든. P2W 자체에 대해 신경쓰기보다는, 자기가 그 돈을 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해.

 

- 구세대는 돈이 생기면서 점점 소액결제에 관대해지고 있고, 신세대는 어릴때부터 소액결제를 봐왔기 때문에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양초는 양쪽에서부터 타고 있고, 중앙에 아주 소수인 부분이 남아있는데, 그게 바로 "P2W 이 원칙적으로 잘못되었다." 고 생각하는 게이머들이야.

 

- (2006년에 한국의 10억달러 게임 시장에서 절반의 수익이 소액결제로 나왔다는 기사에 대해) 절반이라고?(경악) 2006년에?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

 

- 검은사막과 로스트아크가 북미에서 실패한 이유는 한국에서랑 똑같아. 그 무슨 한국 접속자 순위를 보여주는 차트가 있는데 거기서도 완전히 나락갔거든. 지금도 인기가 있기야 한데, 예전이랑은 비교도 안돼.

 

- (PC 방 연도별 이용률 증가 그래프를 보며) PC 방 이용률 증가 그래프가 출산률이랑 반비례하지 않을까? 난 그럴거라고 생각해.

 

- (WHO 의 게임중독 질환 등록에 대해)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은 분명히 있지. 팩트야... 게임은 중독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인간은 무엇에든지 중독될 수 있어.

 

- (50시간 피씨방에서 게임하고 사망했다는 한국인 기사에 대해) 자연선택이지. 이렇게 멍청한 인간들은 불쌍하지도 않아.

 

- (게임중독 부모때문에 사망한 영아에 대해) 세상에...(경악) 존나 슬프구만.

 

- 한국 여자애들 몇명이랑 얘기해본적 있는데, 사람들 사이에 계층 인식이 강하다고 하더라고. 그럴수록 소액결제 시스템이 성공하는거야. 게임 내에서 과시하고 싶어지는거지.

 

- 한국인들은 이런거에 불평하면 거지충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맞아 그게 쌀먹충 사상인거지. 처음에 듣고는 믿기지가 않았어.

 

- 나 등 도수치료 받으면서 일본인이랑 얘기한적 있는데, 자기 엄마가 쌀 많이 먹으면 가난해보인다고 먹지 못하게 했다고 불평했었지. 그 얘기를 듣고 존나 놀랐는데, 로스트아크에 있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사람들이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더라고.

 

- 그런얘기 하는게 인종차별적이라고? 전혀 아니거든... 어른들끼리 얘기하는데 끼지 말고 꺼져라.

 

- 한국은 게임중독과의 전쟁에서 이기지 못해. 사회가 계층화되고 피상적으로 변할수록 사람들이 게임에서 탈출구를 찾게 되거든. 자기 외모나 돈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판타지 세계로 가게 되는거야. 이건 더 심해질거야. 중국도 마찬가지고.

 

- 소액결제에 "취약" 한 사람들을 내가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 "병신" 이라고 불러. 이런놈들 보호하자고 어린이 필터를 만들어줘야해? 앗 천장에 바퀴벌레 있다...

 

- 자기 돈을 쓰는데 절제가 안돼? 전혀 불쌍하지 않아. 그냥 쓰지 말라고. 

 

- 루트박스는 게임에 들어가면 안돼. 불확정성에 대해 돈을 쓰는건 소비자 입장에서 이득될게 없어.

 

- 소액결제 가격이 너무 높다고? 그냥 게임 내에서 파밍하면 되잖아

 

- 사람들이 게임 내의 스킨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는건 정말 이상해. 탑 100순위 스킨 이런거면 또 모르겠는데 그냥 돈써서 얻은 스킨이잖아?

 

- 바퀴벌레 잡았다! (손에 움켜쥔 바퀴벌레를 보여주며) 시청자들한테 인사해라 새끼야~ (바퀴벌레를 버리러 가며 동영상 끝남) 

 

 

법대 다니던 사람이라 말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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