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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제안하는 심리통제기술들 - 심상화,긍정적혼잣말,각성통제,이완기법등으로 대분류 가능

대학 및 프로스포츠구단, 500대 대기업 신입사원들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조사들에 따르면
위 기법들과  인간의 각 분야에서 수행능력향상과의 인과관계 입증은 실패함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거나 통계적 가치를 인정하지 못할 정도의 미미한 수준의 향상(심상화의 경우) 만 있었음으로 밝혀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기관,단체들의 멘틀트레이닝 과정에서 위 기법들이 여전히 사용되는 이유는
획기적인 대안적 기법들이 아직 개발되지 않음&저런 기술들의 역기능적 측면들이 충분히 부각되지 않은 까닭에 그러한 것임


개인적 경험들을 이유로 이 주장에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는 있겠지만 

그건 이 기술들을 사용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충분한 노력  상당한 수준의 몰입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받아들여야 함
즉 저런 것들의 ,성취에 대한 직접적 기여분은 실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게 현실임  이를 지지하는 연구조사들이 계속 진행중임
 
그외에  시크릿 광신도들처럼  저런 것을 자신의 신념체계로 받아들이려는 경우는 답 없는듯

원래 현실자아와 이상자아간의 괴리가 큰 경우에는 뭔가 마술적 환상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커지게 됨  현시창인데 현실직면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앞서고
뭔가 알수 없는 힘이 자신을 이끌어서 대박 인생역전 가능하게 되지않을까 하는 망상속으로 도피 침잠하게 됨  왜? 위태로운 자기 정신의 붕괴를 막기 위해

그래서   자아동일성을 유지하기 위하여(즉 자신의 믿음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 받고 싶어서)  편향적 정보해석 쩔게 됨   잘되면 시크릿 탓 안되면 믿음이 부족한 탓 이런 인지왜곡 속에서   자아의 분열은 커져만 가고..

뭐 여기 자기개발서좋아하는 사람들도 없는거 같긴 한데
 걍 지껄여 봄
자계서  도움 안된다 는 얘기임 계속 정신승리할 사람은 하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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