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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드름 파인 흉터 때문에 눈물난다
1000만원 넘게 썼는데 호전은 됐지만
여전히 곰보빵이네
내가 하얀 피부여서 그런가
남들은 내가 피부과 다닌다고 하면
피부 좋은데 왜 다니냐고 그러고
티 안난다고 몰랐다고 하지만
햇빛, 엘리베이터 등 극악의 조명에서
안좋은 피부가 더 부각되고
후면 카메라로 찍어보면 죽을맛임
심한거 맞는데 그냥 남들은 별 관심 없는거라고 생각해
피부과 다니는 것도 성형중독처럼 중독인거 같아
항상 기대심리로 결제하지만 돌아오는건 절망뿐이다
피부과도 동네 피부과 다니는 것도 아니고
피부인 카페에서나 커뮤에서 유명한 서울 피부과만 다님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좀 부탁해..
다운타임 긴거는 회사 다니면서 이제는 받기 힘드네
ㅡㅡ여태 받은 시술ㅡㅡ
한의원 새살침
쥬베룩 미라젯
스컬트라 포텐자
시크릿 프락셀
Co2 프락셀
어븀 프락셀
Tca 약물도포
프락셀 제나
손 서브시전
에어서브시전
카이저 프락셀
Tca 30~100% 도트필
피코프락셀
재생주사
흉터필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