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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월 구독료 2000달러(약 288만원)로 책정된 고급 인공지능(AI) 상품 출시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보스턴에서 열린 챗GPT의 출력이 표시되는 컴퓨터 화면 앞에 있는 휴대폰에 오픈AI 로고가 보이는 모습. /사진=뉴시스


오픈AI가 월 구독료 2000달러(약 288만원)로 책정된 고급 인공지능(AI) 상품 출시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기업 수요 증가 속에서 오픈AI가 보유한 전문가용 AI 모델의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오픈AI가 공식적으로 해당 요금제를 발표한 적은 없다.

19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의 새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블룸버그 등과 인터뷰에서 월 2000달러 요금제 관련 질의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며 "박사 수준 조수 대신 AI 모델을 고용한다고 봤을 때 이는 합리적인 가격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급 AI 모델은 추론 능력에 에이전트 기능 등을 접목해 기존엔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해당 상품은 일반 이용자가 아닌 전문가용으로 오픈AI의 고급 AI 모델로 알려진 '오리온'(Orion·가칭)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새라 프라이어 CFO도 각 이용자가 얻는 지식 효용 가치에 따라 요금을 청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픈AI는 '챗GPT Plus' 구독료도 조만간 기존 20달러에서 22달러로 인상하고 향후 5년 동안 구독료를 계속 상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챗GPT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높은 접근성으로 다양한 이용자층을 끌어들이고 이와 동시에 유·무료 버전을 적절히 조합해 수익화(무료 이용자로 유입 후 유료 전환 등)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픈AI의 이같은 가격 정책 계획은 회사 내부 문서인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알려졌다. 오픈AI는 고급 AI 모델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칠 전망이다.

오픈AI는 이달 5일부터 '12일간의 오픈AI'(12days of openAI) 온라인 행사를 통해 월 200달러(약 28만 원) 서비스인 '챗GPT Pro'도 공개했다. 챗GPT Pro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o1(오원) 프로', 최신 언어모델인 'GPT-4o(포오)'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상품이다.

업계는 오픈AI가 서버 운영비용 등으로 매일 약 70만달러(약 10억원)를 쓰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과정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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