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의 뼈가 의외로 튼튼함 - 덕질더쿠 커뮤니티

골밀도는 뼈에서의 부피당 무기질의 질량으로, 골밀도가 높으면 뼈가 더 강하고 단단해서 부러질 확률이 낮다.

The lowest and highest quintiles of bone density had absolute fracture rates of 120 and 6 cases per 1000 patient-years, respectively.

골밀도 5분위의 최상단과 최하단은 20배의 골절률 차이가 난다.

다만 뼈의 강도에 있어 골밀도가 전부는 아닌데

대체로 골밀도 70% + 골질 30%의 비율로 골강도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여전히 중요하긴 하다.

Most reports suggest that BMD is highest in African-Americans, lowest in Asians, and intermediate in Caucasians

이런 골밀도는 보통 흑인이 가장 높고, 백인이 중간, 아시아인이 가장 낮다.

보다 세분화하면 흑인, 히스패닉, 백인, 아시안 순으로 골밀도가 크다.

Additional adjustment for body size greatly attenuated or reversed the differences between US Caucasian men vs Asian men.

이런 차이는 보통 체구가 작아서 그런것으로 본다.

연령, 체중, 신장의 조정 후 골밀도는 흑인에서 여전히 컸지만 히스패닉과 아시안은 백인과 비슷하거나 더 큰 값을 보인다.

in whom average bone mineral density in Asians actually exceeded (p < 0.04) that in whites.

연령, 체중, 신장의 조정으로 아시안의 골밀도는 백인보다 확실히 높은 경우도 있다.

1000053031.png 아시아인의 뼈가 의외로 튼튼함

1000053030.png 아시아인의 뼈가 의외로 튼튼함

골밀도를 기준으로 본다면 아시안은 낮은 골밀도로 인해 높은 골절률을 보이는게 맞다.

평균적으로 조정하지 않은 보통의 상태에서 볼때 골밀도가 큰 흑인은 백인 대비 골절 위험도가 54% 낮다.

히스패닉은 백인보다 골밀도가 크고 위험도가 34% 낮다.

그러나 아시안에서는 낮은 골밀도임에도 45%의 낮은 위험도를 보여 골절률이 낮다.

아메리카 인디언 역시 20% 낮은 골절률을 보인다.

골절률에서 아시안은 흑인에 이은 2번째로 낮은 골절률을 보인다.

백인이 뼈가 부러질 확률이 가장 높은 것.

그 이유로 작은 뼈 크기와 면적에도 두께가 두껍고 치밀하기 때문일 수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들에 따르면 아시아인들은 골밀도가 낮음에도 낮은 골절률을 보인다.

체구에 의한 작은 뼈의 크기와 면적으로 전체적인 골밀도는 낮지만 뼈 자체는 구조적으로 치밀하고 탄탄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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