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3월 10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휘성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휘성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1982년생인 휘성은 지난 2002년 정규 1집 'Like A Movie'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휘성은 '불치병', '불면증',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히트곡으로 가요차트 1위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12차례에 걸쳐 매수하고, 10여 차례 호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소속사는 추후 장례에 대한 내용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AI 앵커ㅣ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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