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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자존감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이야기가 나오네. 특히, 자존감이 단순히 개인적인 성취와 연봉 같은 객관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니라, ‘지각된’ 사회적 위치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야.
그리고 가학적인 미디어 콘텐츠도 자존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부분,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데 중요한 포인트인 듯. 우리가 일상에서 보고 듣는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거지.
윌리엄 제임스의 공식도 흥미로웠어. ‘야망 대비 성취’라는 개념이 60~70년대 이후 개인주의적 사고와 결합하면서 모든 성공과 실패가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아가게 된 거, 요즘 사회에서도 여전히 적용되는 듯.
이런 심리학 강의 듣다 보면, 그냥 "자존감을 키우자!" 같은 단순한 얘기가 아니라, 왜 자존감이 낮아지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고민해 보게 돼서 좋더라. 이 강의도 꽤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