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는 일 안하는것 같아. 비영리 도메인은 검색사이트에서 왠만하면 플러스 점수먹고 최상에 등록되거든

근데 이것저것 검색해서 확인해보니까 도메인 관리가 완전 엉망진창이야 ㅋㅋ

우리나라 공공기관이나 비영리기관이 써야 할 or.kr 도메인인데

돈만 내면 누구나 쓸 수 있게 만들었대. ㅋㅋ 근데 이거 관리한다고 하는데 말만 관리한다고 하고

실제로는 안하는것 같아 ㅋ

 

원래 도메인은 국가의 영토 같은 거라서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과기부는 말하고,

KISA는 대행업자한테 쫙 맡겨서 사전검증도 사후관리도 제대로 안 된다고.

 

내가 본 두 가지 사례도 비영리 or.kr 도메인으로 사업을 우회해서 하는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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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angel.or.kr/view.php?code=dog&number=51928

   

• 여기 컬러전단신청은 사실은 유료 타사 서비스로 넘어감

 

• https://www.zooseyo.or.kr/zooseyo_or_kr.html
   https://mobile.zooseyo.or.kr/

• 여기도 무료 분양 메뉴 누르면 바로 유료 분양 업체로 연결돼.

 

이런 식으로 or.kr 도메인을 이용하면, 원래 공공의 목적이 완전히 퇴색되는 느낌이야.

돈만 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이미 문제인데, 그걸 제대로 막지 못하고

대행업자들끼리 하청, 재하청으로 돌려막고 있는 현실이 미치겠냐는 거지.

 

내 생각엔, 정부에서 도메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니까 믿을 수 있는 공공 도메인이 아닌, 그냥 돈 내고 쓰는 광고판처럼 전락해 버린 거 아니겠어? 우리 같은 시민들이 이런 관리 부실을 제대로 지적해야 할 때인 것 같아. 도메인은 단순한 인터넷 주소가 아니라, 우리 나라의 디지털 영토이자 신뢰의 상징인데, 그걸 이렇게 놔두면 누가 믿겠어?

 

너희들도 사업 진행중인 사람 있으면 이런식으로 무료라고 쓴다음에 or.kr 블로그에 연결하거나 사이트만들어서 써봐

그리구 유도방식으로 너네 사업에 연결시켜봐. 이거 진짜 돈 쏟아질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