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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81531
1. 대학 축제 예산 현황
5월 봄 축제 시즌을 맞아 전국 대학들이 축제 준비에 1억~3억 원대 예산을 투입.
부산대: 3억 3천만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 책정.
예산 대부분은 연예인(아이돌 등) 섭외 비용에 사용.
예: 부산대는 작년 축제에서 예산의 70%를 연예인 섭외에 사용.
사립대보다 국립대가 더 많은 예산을 쓰는 경우도 있음.
2. 찬반 논란
찬성 입장: 지역 거점국립대로서 주민과 외부 학생도 즐기는 축제이기에 비용 감당 가능.
반대 입장: 고액 섭외비에 비해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경우 많고, 등록금 부담 상황과 맞지 않다는 비판.
3. 등록금 인상과 대학 재정난
2025학년도 기준:
전국 4년제 대학 70.5%가 등록금 인상.
평균 등록금: 710만 6500원 (전년 대비 약 28만 원 상승).
16년 만의 최대 인상폭.
국공립대는 대부분 등록금 동결.
등록금 동결 장기화로 대학 재정난 심화:
노후 시설 개선 불가, 교원 확보 어려움 등 문제 발생.
핵심 쟁점 요약
등록금 부담 vs 고가 연예인 공연
교육환경 투자 부족 vs 축제 흥행 집중
지역 축제 기능 강조 vs 대학 본연 역할 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