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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에서 3남매중 둘짼데 우리 막내가 20살 남 나 21살 여 오빠 22살 남 이였음
20살 내 남동생이 20살 여친을 만났는데 남동생은 전형적인 인방겜충이고 여자애는 개인싸 인플루언서 같은 느낌이였음. 여자애는 이것저것 남친이랑 다 하고싶은데 내 남동생이 너무 무심하니까 관심을 끌고 싶어서 폐가체험 인스타라이브하고 같이 인증샷 찍고 오자고 함
남자애가 재밌어보여서 알았다고 했는데 거기가 귀신나오는 데로 유명한 폐 건물이었음. 그 건물에는 엘베가 하나 있는데 그 옆에 큰 구멍이 밑에 까지 뚫려있어서 맨 위층에서 밑에 보면 다 보였음 암튼 그렇게 갔다가 여자애가 사진찍고 싶다고 했는데 그 귀신한테 홀려서 자신을 귀찮아하는 남자애를 죽이기로 결정함. 그래서 건물 윗층에서 자기가 내려다볼테니 너는 밑에서 인증샷을 찍어달라 하고 폐건물에 있는 큰 콘크리트를 밑으로 떨어트려 남자애를 죽임.
그리고 나서 여자애가 우리 오빠한테 전화로 울면서 같이 있었는데 갑자기 폐건물에서 돌이 떨어져 남자애가 깔렸다. 도와달라고 함 그래서 큰 오빠가 119랑 가족들 다 데리고 폐건물로 향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남자애는 즉사했고 여자애만 멍하니 허공 보고있음. 내가 볼땐 이상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어케된거냐고 물어보니까 잘 모르겠어요. 하고 대답함.
그뒤로 무당을 찾아 갔는데 무당이 그냥 귀신이 아니라 악귀라고 전부 다 귀신 씌여서 그런거라고 자기가 부적 써줄테니까 현관에 붙이라고함. 그래서 받은 부적을 현관에 붙이고 저녁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들김. 누구냐고 하니까 아까 낮에 본 무당이 부적 잘 못쓴거 같다고 문열어달라고 두들김.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대답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그 무당이 공격적이게 문열라고 소리치다가 안통하니까 아… 들켰네. 이러고 우리집 아파트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함.
자꾸 안좋은 일이 생기니 가족들에게 이사가자고 해봤는데 들은척도 안함. 거기다 꿈속의 내엄마는 계속 폐건물을 드나들면서 이미 죽은 애를 찾아다니다 실종됨. 오빠도 회피하고 싶어서 그냥 입대함. 결국 그 집에 나 혼자 1년 가까이 살다가 매일 악몽꾸면서 잠듬. 꿈이지만 그 스트레스와 막막함 그리고 언제 귀신이 나타나서 날 해칠지 모른다는 긴장감으로 엄청 힘들었었음. 그러다가 하루는 내가 너무 지쳐보여서 친구가 집에 옴 시험공부 도와준다고 같이 얘기하다가 화장대 앞에 물에 젖은 돈봉투를 발견함. 안에는 옛날 1000원 짜리 5000원 짜리지폐가 여러장 들어있었고 찝찝해서 쳐다보고 있으니 친구가 정 무서우면 자기가 잘 아는 무당 불러주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다음날 다른 친구 b도 와서 약속있었는데 그냥 너네 보고싶어서 왔다 나도 무당 불러줄테니 한번 같이 만나봐라 이러고 무당이 집에 들어옴. 둘다 인도의 주술사였음. 이름도 기억나는데 한명은 카르마고 다른 한명은 스카이였음. 카르마는 인도의 인자한 미인같은 여자였고 스카이는 아줌만데 호탕해 보임. 무튼 카르마가 금으로 된 얇은 스틱에 인센스 넣어서 내 몸에 둘러주면서 신이 당신과 함께하기를 하고 기도하고 그 다음에 스카이가 비슷한 방법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이 집 악마숭배자가 있냐고 물어봄
그래서 없다고 하니까 그런거 치곤 집에 악마를 부르는 물건이 너무 많다고 해서 내가 아까 발견한 돈봉투 보여주니까 그것도 맞는데 아마 전 희생자의 흔적인것 같다고 또 현관에 저 부적도 악마한테 들어오라고 하는 주술이라고 자기가 떼준다고함 내가 그 부적 다시 쳐다보니 처음에 붙일 땐 평범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위에 자국이 더 생겼는데 마치 악마 뿔처럼 자국이 나있었음. 엄청 찝찝한 기분으로 이걸 때도 이사람이 안전할까? 그 귀신 오는거 아닌가 하고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스카이가 부적 떼주고 그 다음 희생자는 분명히 너라고 하면서 악마가 모르는 곳으로 숨으라고 함. 그래서 친구가 자기네 집에서 자라고함. 다음날이 됐는데 생각해보니 오늘이 남동생이 죽은지 딱 1년 째 되는 날임. 그러면서 그 귀신의 힘이 더 강해지는건 아닌가 하고 개 무서워하고 있는데 꿈속의 엄마한테 전화가 옴 그러더니 다짜고짜 너 지금 어디야? 이러는데 내가 집이지. 이러니까 거짓말… 진짜로 어딘데? 똑바로 말해 이러면서 엄청 화내고 이를 아득바득 갈음. 딱봐도 그 귀신인것 같아서 대답 안하니까. 끅끅거리면서 목소리 바꾸더니 어떻게 알았어? 이러고는 쾅 소리 나고 꿈속의 엄마도 자살함 그때 나는 엄마가 죽어서 슬프다는 감정보다는 진짜 다음은 나구나 하고 그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강했던 듯? 그리고 그 주술사들도 아마 1주기때 가장 힘이 쎄져서 너 찾으러 올거다 이랬으니까 난 뭐라도 해야겠다는 심정으로 이 연결고리를 끊고 싶어서 남동생 전여친을 찾으러 갔는데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고 인플루언서 길에서 사진찍고 놀고있었음.
근데 겉모습만 그런거지 걔도 제정신은 아니였음. 대화를 좀 나눠보니까 잘 사는것 같다가도 밤만되면 그 건물로 계속 간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조심스럽게 우리 둘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수 없지 않냐 내가 무당 불렀는데 한번 만나보라니까 당장 그 주술사를 소개해달라해서 주술사들이 여자애를 만나러옴. 그리고 나서 자초지종 얘기를 하다가 밤에 그 폐건물로 다같이 가서 얼굴에 천을 덮고 랑종처럼 둘이 기도를 하면서 귀신을 봉인함. 그리고 며칠이 지난후 여자애가 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옴. 나는 당연히 귀신 봉인된줄 알았는데 이러니까 너무 황당하고 무서워서 다시 주술사들한테 연락함 그 사람들은 태연하게 맞다고 확실히 봉인했다고함 그럼에도 여자애가 자살한 이유는 두가지라고 했는데
1.남동생이 여자애한테 복수하러 온거다 (악귀가아님)
2.시작점이 자신이였으니 귀신의 연결고리를 영원히 없애기 위해 자살했다.
는 가설 세우고 꿈 끝남
ㅊㅊ- ㄷㅁㅌ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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