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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_033537.png SKT 사용자들이 지금 당장 SKT를 버려야 하는 이유
과기부 보도자료 기준 한국시간 5월 18일 조사결과 공격을 받은 것으로 식별되는 서버 18대가 추가 발견됨

 

이 서버에는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가 저장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6356_01.JPG SKT 사용자들이 지금 당장 SKT를 버려야 하는 이유

이게 유심임 (eSIM도 동일함)

 

유심에는 ICCID, IMSI, Ki라는 정보가 담겨있음

 

이 중 ICCID와 Ki는 발급된 순간 변경이 불가능

 

상세한 과정은 매우 복잡한데

 

심을 통신 단말기에 꽂으면 단말기는 기지국에

 

심의 정보 + IMEI를 보내서 인증 절차를 수행함

 

이 IMEI라는 건 단말기의 주민등록번호와 동일한 역할을 하며 변경이 불가능

 

 

 

유심보호서비스-보다-안심하고-편리하게-이용할-수-있습니다.png SKT 사용자들이 지금 당장 SKT를 버려야 하는 이유

여기서 심의 ICCID, IMSI, Ki를 알게 된다면?

 

그 심을 그대로 복제해서 만들 수 있게 됨

 

사실 여기서부터 그냥 유심을 당장 갈아버려야 하는 심각한 문제인데

 

SKT는 첩 갈아끼는 비용 2조 트라우마가 있는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시키는 것으로 사태를 무마하려 함

 

이 유심보호서비스란 서비스 등록 당시의 단말기 주민등록번호(IMEI)를 전산에 등록시켜서

 

차후 인증 요청이 들어왔을 때 심의 정보가 모두 일치해도 IMEI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인증 요청을 거부하여 심의 무단 사용을 막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임

 

물론 이 서비스는 IMEI까지 유출된다면 그냥 무용지물이 됨

 

high.jpg SKT 사용자들이 지금 당장 SKT를 버려야 하는 이유

SKT가 탈탈 털린 정보 중에 처음에는 유심의 정보만 포함되어 있었음

 

이 말은 통신 단말기의 주민등록번호는 털리지 않았다는 얘기라

 

유심 보호 서비스만 가입하면 유심을 교체하지 않아도 예방이 가능한 문제'였'음

 

물론 심 정보를 담고 있는 서버 전체가 다 털렸는데 IMEI는 안전하다는 개소리를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은 몇 없었고

 

실제로 오늘 보도자료가 나가면서 IMEI도 털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그냥 기정사실이라고 봐도 됨

즉 이제부터 유심보호서비스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봐도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며

 

지금 당장, 즉시 유심을 교체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되겠음

 

 

유심을 교체하게 되면 ICCID, IMSI, Ki가 전부 변경되며 기존 정보는 무효화되기 때문에

 

이게 또 털리지 않는 이상 복제폰을 생성할 수 없음

 

 

 

그러나 문제는 단말기 주민등록번호(IMEI)인데

 

얘는 단독으로는 그닥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지금처럼 다른 정보와 조합했을 때는 상당한 파괴력을 갖는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단말기를 바꾸지 않는 이상 (휴대폰을 새로 사지 않는 이상) 정상적인 방법으로 변경이 불가능함

 

심지어 한국에서는 특정 통신사용으로 유통되는 단말기들은 IMEI를 이미 전산에 다 등록해두고 있기 때문에

 

새 단말기를 사더라도 그게 SKT용으로 출고된 단말기라면 IMEI가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 없음

 

 

 

더 이상 SKT를 신뢰해야 할 이유가 완전히 사라진 것임

 

위약금이 남아있다면 매우 안타깝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장 통신사를 변경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함

 

 

 

 

 

 

 

 

 

20241230010636_26831.jpg SKT 사용자들이 지금 당장 SKT를 버려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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