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XyqfbG

haJfmq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어로’와 ‘위너’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자의 종목에서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고 국민 영웅이 됐던 이들의 진짜 경기와 승리는 지금부터라는 통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히어로’ 버전은 포디엄에 우뚝 선 메달리스트들의 영광스러웠던 과거와 경찰이 된 짠내 그득한 현실을 대비한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신재홍(태원석)은 무릎이 까지고, 손발에 물집이 잡혀도, 입에 단내가 나도록 치고 달린 결과 국민적 환호성을 받았던 ‘히어로’가 됐다.

 

 

 

 

 

 

그러나 뜨겁던 성화가 식어버리고, 각기 다른 이유로 선수 생활을 접어야했던 이들은 차가운 현실을 맞닥뜨린다. 특채로 경찰이 된 후, 피와 땀에 절어, 멍투성이가 된 지친 몸으로 포디엄 아래 바닥에 주저앉은 이들의 모습은 고단한 현실의 무게를 고스란히 전한다. “모두가 뜨거웠던 그날”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뜨거웠던 그날을 기억하며 영웅이었던 이들이 다시 깨어난다.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았던 영웅들의 가슴 속엔 각자의 그라운드 속에서 오기와 독기로 버텼던 선수 특유의 룰과 규칙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강력한 펀치의 복싱, 한방의 헤드샷 사격, 심장을 꿰뚫는 펜싱, 숨통을 조르는 레슬링, 맨손의 파괴력의 육상 등 선수시절 각자의 특기가 뭉치니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초능력 따위는 전혀 부럽지 않다.

 

 

 

 

 

 

메인 포스터 ‘위너’ 버전은 이렇게 여전히 요동치는 가슴을 안고 불의와 비양심의 범죄자들에게 룰과 규칙으로 당당히 맞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머쥘 굿벤져스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비양심으로 점철된 범죄자들을 일망타진하고 단단히 쌓아 올린 현실 포디엄 위에 우뚝 선 이들의 위풍당당한 아우라는 보고만 있어도 벌써부터 가슴이 벅찬다. 메달을 땄던 그날과는 전혀 다른 전장 위에서, 다시 한번 ‘굿보이’가 돼야만 하는 이들의 진짜 경기는 이제부터다.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한 2가지 버전의 메인 포스터는 ‘굿보이’가 그려갈 서사를 시각적으로 압축했다. 메달을 따던 그 시절의 영광도, 지금 이 순간의 고단한 싸움도 모두 ‘굿보이’의 일부다. 웃음과 액션, 청춘과 정의를 아우를 에너지 넘치는 통쾌한 이야기를 오는 31일부터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열흘 앞으로 성큼 다가온 첫 방송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TBC ‘굿보이’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한 ‘괴물’, 그리고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의 이대일 작가 등 작품성, 화제성, 흥행을 모두 다 잡은 두 ‘작감’이 의기투합해 또 한편의 웰메이드 탄생을 기대케 하는 작품이다. 오는 5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 무명의덕 11시간 전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 무명의덕 11시간 전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진📸 사랑LOVE 포인트 만렙! 도전 2025.03.19 4660
공지 안내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 2024.11.04 25848
공지 System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31
375977 데이터 ��‍♀️03:17 수윤시��‍♀️ D-69일 file 2022.01.18 107
375976 잡담 \_ -- _ / file 2023.12.25 375
375975 잡담 [Teaser]LOONA (今月の少女) "LUMINOUS 1" file 2022.08.27 163
375974 잡담 [Bubble Up!裏コンテンツ]# コラージュキャンペーンスタート!初回限定盤Bのフォトブックを可愛くコラージュしてみた! 2021.09.17 72
375973 ???:오뽜아아~앙 달려~ 2021.03.02 274
375972 ?:커미션 작가 반응이 왜 이럼? file 2023.01.15 2549
375971 일반 ?:초코파이나 먹으려고 교회 오지 마세요 file 2022.07.20 1916
375970 ?:제법이군, 바이든... 하지만 미국도 거기까지야 file 2022.03.28 635
375969 ?:저만 대작가입니다 file 2022.06.16 485
375968 ?:일본도 진검 팝니다 file 2022.06.22 1498
375967 ?:여자들 진짜 캔같은거 못땀? file 2021.09.23 40
375966 ?:에이 이번 미션은 개쉽네 ㅋㅋㅋ file 2021.09.24 35
375965 ?:번역은 제2의 창작이다 file 2022.08.16 42
375964 ?:백종원씨 실망이네요 file 2021.10.12 46
375963 ?:미성년자가 생리대 사가네요 ㅋㅋ file 2022.06.10 299
375962 ?:모자를 그렸구나. file 2021.11.05 44
375961 ?:네 죄를 피로 갚아라 file 2021.10.25 35
375960 ?:너무 옛날 소설 같아요 file 2021.10.25 34
375959 ?:내가 디씨하던 시절 이유식 먹던 애들이 file 2021.08.27 55
375958 ?:교촌 사장님은 좋겠다 교촌치킨 맘껏 먹을 수 있어서 file 2021.08.12 47
375957 ?:관세직 공무원이다 질문받는다 file 2022.06.13 377
375956 ?:강형욱은 진짜 전문가 맞나요 file 2021.09.12 51
375955 이슈 <첫 번째 키스> 시사회 실후기.X file 2025.02.19 3199
375954 <밀수> 시사회 평.jpg file 2024.07.31 20
375953 <밀수> 시사회 평.jpg file 2024.07.31 39
375952 유머 (해외)장애를 극복한 청년 이야기 file 2024.11.04 2541
375951 (自制)虎牙 苏樱小号骚舞 虽然穿得很严实 但是依旧很骚 file 2022.02.27 9
375950 (自制)虎牙 苏樱 新年第一跳 大屁股抖臀 很猛! file 2022.02.27 9
375949 (自制)虎牙 小酒小号骚舞 全套豹纹黑丝 各种劈腿诱惑 file 2025.02.24 9871
375948 [이벤트] 2021 신축년 설날 제닉스 눈치게임 이벤트! 2021.02.11 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533 Next
/ 1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