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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글인데 챈이랑 분위기안맞으면 ㅈㅅ

 

1.아폴레미아

(Apolemia)

아폴레미아는 여러 생물들이 모여서

하나의 군체를 이루는 초군체 동물이다

참고로 저게 100m크기이다

여러개체들이 모여

 

정자 난자 나오는 놈들은 생식담당

음식소화하는 놈들은 소화담당

활발하게 움직이는 놈들은 운동담당

기포주머니를 가진 놈들은 부력담당

독소를 가진 놈들은 방어 공격 담당

 

으로 단일개체 수억마리 이상이 뭉처다니는것이다

 

2.오해

일각고래는 다들 잘 알겠지만 왜 가저왔는가?

일각고래의 뿔이라 생각하는 저 것은

코뿔소같은 케라틴 성분이 아니라

앞니가 기괴하게 자라서 입술을 찢고 나온모습이다.

 

해안가 바위나 해양동물들에 붙어사는 따개비들은

사실 조개가 아니라 갑각류이고

계통 분류학적으로 조개보다 게와 비슷하다.

 

3.녹색 숟가락 벌레

(Bonellia viridis)

생긴게 어.....

일단 이 생물의 신기한점은 성별이 유전이 아니라 환경을탐

이게 무슨 소리냐?

 

바다벌레의 새끼는 처음에는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보일수준으로 작으며

그들이 바다를 부유하다가

 

땅에 떨어진다면 위에처럼 거대화하여 암컷이 되며

 

바다에 돌아다니다 암컷과 부딭혀 흡수당하면

수컷으로 변해서 정자공급처가 되서 평생 살게된다.

 

4.엘리지아 클로로티카

(Elysia)

나뭇잎 같이 생긴 쪼꼬만 이 친구는

바다 민달팽이의 한종류인데 광합성을 하고 산다.

 

.......?

 

놀랍게도 동물이지만 엽록체를 가지고 광합성을 하면서

살아가는 동물이다

과학자들은 실제로 어떤 원리로 이게 가능한지는 밝히지 못했지만 가장 가능성 있는것은

 

"클로로티카가 해조류등을 섭취하여 엽록체를 흡수해

자신의 세포와 타협과 공존을 하여

햇빛을 에너지원으로 삼는다"라는 이론이 가장 유력하다

하지만 세부적인 원리는 밝혀내지못해 아직은 미스테리다

 

5.코끼리 코 물고기

(Elephantnose fish)

그냥 코만긴 물고기 아닌가?

싶을텐데

 

이 물고기의 신기한점은

바로 자기장을 느낀다는것이다

 

"다른 동물들도 자기장 느끼지 않나?"

근데 타 동물들의 자기장파악은

동선이나 위치파악에만 사용하지만

코끼리 물고기는 미세한 전기까지 느끼며

그거를 사냥에도 적용시키는 동물이다

 

왜냐면 코끼리 물고기는 시각이 퇴화하여서, 때문에 다른 감각기관을 발달 시켰는데, 그것이 꼬리의 특수한 기관과 피부의 전자수용기로 진화한것이다.

 모래밑에 숨어서 손가락 빨며 쫄아있는 물고기까지 탐지해내는

그냥 배틀그라운드 지도하나 끼고 산다고 보면된다.

 

6.하이페리온 나무

(Hyperion tree)

하이페리온 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이자

가장 거대한 생물이다 이 크기가 얼마냐 크냐면

 

[인간과 비교]

 

[빅밴과 자유의여신상 비교]

바다속이 아닌 지구의 중력으로만

가장큰 개체가 크기 115m를 찍은 미친 괴물들임 그냥

심지어는 다른 개체들의 평균크기도

80~90m를 찍는 한따까리 하는 나무들이다.

캘리포니아 국립공원에는 저런 나무들이

수천그루씩 자라있으머 심지어

그 수천개의 나무들이 서로의 가지를 엮어서

서로 협력하며

100m짜리 크기와 더불에 지하에는 수킬로미터의

거대한 뿌리군집이 존재한다.

 

참고로 저 크기는 바다의 부력을 받았지만

크기가 33m를 찍은 대왕고래와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했던 공룡

아르젠티노 사우루스 (45m)

와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무시학 스펙이다.

 

7.갈라파고스 민고삐수염벌레

(Riftia)

수염벌레는 해저화산 근처에 서식하는데

특이하게도 광합성을 뛰어넘은

화학물질을 합성하면서 살아간다.

해저화산 근처의 미생물들이 화산근처에서 

황화수소들을 유기물로 만들어주면

황화수소를 흡수하는 자체적인 혈액기관때문에

마음껏 받아먹으며 여생을 보낸다.

 

8.판도라 바이러스

(Pandora virus)

(엄연히 바이러스 분류적으로 생명은 아니다 근데 보다보면 이해됨)

일단 이름부터 판도라인게 쎄하다.

칠레 해안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바이러스지만 이상한 점이 한두개가 아닌데

 

첫번째로 바이러스는 최대 10~100나노미터인데

얘는 1000나노미터 즉 세균보다 거대하다.

 

유전자수도 미스테리인데

Hiv=9

코로나=29개 정도인데

이 새끼는 유전자수가 무려 2500개로 

왠만한 진핵생물(단새포)와 비슷한수준이며

인간의 유전자수가 2만개이다.

 

이정도면 생명체 아닌가? 싶을수있는데

엄연히 세포가 없어 아메바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형태라

또 생물은 아니며 에매하다.

 

최대 의문점은

유전자의 7%를 제외한

93%가 지구상의 대부분의 세포,세균,바이러스와

일치하지 않는 의문의 유전자들로 구성되있다.

 

학자들은 이 바이러스를 알아낸이후

계통분류학을 뒤집어 엎어야 했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판도라라고 지어줬다.

 

무슨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감성의 개구라냐 싶겠지만

실존하는게 맞다...

 

9.유칼립투스

(Eucalyptus)

(코알라가 먹는 유칼립투스 맞음)

 

서로 싸우고 죽이는 동물들보다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들의

영역싸움은 더 극단적이고 극악무도하다

양옆에 불타고있는 모습이 보이다시피

꽃에는 시시투스가 있으면 나무에는 이 새끼가 있는

생존경쟁을 캐삭빵으로 하는 또라이다

유칼립투스에게는 유칼립투스 오일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엄연한 가연성 오일이다.

가연성 오일을 흘러보내고 오일이 연기화되면

호주의 뜨거운 환경에서처럼 산불이 나기 시작하고

원래부터 불에 면역으로 진화한 이 또라이는

혼자서 친구들이 불타죽는걸 감상하며 포자를 뿌린다.

 

10.맨티스 쉬림프

(Mantis shrimp)

맨티스 새우는 방탄유리도 딱밤으로 깬다는 유명한 동물이다. 실제로 맨티스 새우의 펀치력은 시속 80km의 육박하며

자동차가 들이박는 수준이다. 또 맨티스 새우의 펀치로인해기포가 터지며 "케비테이션 현상"이란 것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구라안까고 이때 순간적으로 태양표면온도인 4000도가 생겨났다 사라지는 수준의 미친 수치가 나오고

인간도 산업혁명을 때고나서야 만들수있었던 기술을

고대에 새우따위가 이걸로 물고기 때려잡고 다닌것이다.

 

 

 

 

 

 

 

 

 

 

 

 

 

 

 

 

 

 

 

 

 

 

 

 

 

11.유니콘

뿔달린 말이다 실존하지 않는다.

  • 무명의덕 13시간 전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 무명의덕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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