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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정에 영범이 나왔는데

낯가림이랑 싹싹함이랑은 다를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준 게

너무 신기해서 가져옴 !

 

다들 보통 낯 안 가려야 싹싹함 나오는 건 줄 알텐데

이준영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님

초반에 선배님들 앞이라

엄청 낯가리고 부끄러워 하는데

산촌에서 장사할 때 완전 달라짐

사람조아강쥐 마냥 어르신들한테 안김

진짜 꼼꼼하게 어르신들 다 챙기고

애교도 부림ㅋㅋㅋㅋ

애교만 부리는 것도 아님

무거운 짐 다 날라줌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같이 하는 동생도 걱정함 ㅋㅋㅋㅋ

그리고 내 기준 제일 충격적인 게

거동 불편한 어르신 부축해주는 장면임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 부축하려고 했는데

괜찮다고 거절하시자

이준영이 한 말인데

 

어떻게 저런 쿠션어가 바로 나오지?

나 얼타다가 아잇 그래도 데려다 드릴게요

이랬을 텐데

상대방 부담 안 갖게 예쁘게 말하는 것도 진짜 재주구나

낯가리는 거랑 싹싹한 거랑은 다를 수도 있구나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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