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대패삼겹살로 ㅈㄴ 싸우던애 주장 중 하나가

 

과거 대패삼겹살 비슷한게 있었다면

 

1990년대 초반 음식사진이 있을법 하다 이거였음

 

그런가 싶어서 1993년에 개발했다는 대패삼겹살 이전인 1992년대이전부터 구글, 네이버 과거신문, 네이버, 등등 찾아봤는데 안나옴

 

대팻밥고기 라는 북한에 있는 대패처럼 매우 얇게 썬 고기를 양념에 재워 양념맛으로 먹는 음식이 1960년대에 있었지만 대패삼겹살이랑은 달랐고

 

 

 

1980년대~1992년에 존재했던 대패삼겹살 비슷한 고기는 냉동삼겹살을 얇게 썰은 정사각형 삼겹살으로 추정되는데

 

추가적으로 사람들의 주장과 PD의 주장을 모아보면 청주나 부산쪽에 현재 형태와 비슷한 돌돌 말린 얇은 삼겹살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옴

 

아마 정사각형 얇은 삼겹살 메인이였지만 몇몇 고기집 사장님이 더 얇게 만들다고 돌돌말린 형태도 나온게 아닌가 싶은데 제대로된 사진이나 정보는 크게 안나옴

 

 

도저히 못찾겠어서

그럼 왜 인터넷에 사진이 없을까? 라는 결론에 도달함

 

 

생각해보면 간단함

1980~90년대엔 인터넷 보급이 거의 안됐음

 

 

 

 

1992년엔 인터넷 보급률이 0.1% 였고 그때 당시에도 용량이 큰 사진 데이터파일을 올리기보단 간단한 텍스트 위주의 소통이나 모임이 주를 이루던 시대였음

 

 

 

또한 인터넷에 올려야되는

사진데이터도 크게 없었던 시기임

 

 

 

 

1980년대와 90년대에 아날로그 카메라의 존재는 있었지만 보통 아버지들의 보물1호 였고 필름 형상하는것도 돈이라 아주 중요한 순간만 카메라로 찍던 시절로 추정됨

 

가족 기념일, 축제, 생일, 졸업식 등 모두가 나오는 그런 사진이 주를 이루던 시절이고 중요한 순간을 찍어야될 카메라가 단순히 음식만 위주로 찍던 시절이 아니였단거

 

 

 

이 사진 또한 입구에 창업 시작을 알리는 화한이 있는걸로 봐선 1993년 가게시작 기념일에 찍은 사진인걸로 추측할 수 있음

 

 

 

만약 찾고싶다면 인터넷에서 찾는걸 포기하고

 

아날로그 카메라로 찍고 필름을 형상한 부산이나 청주쪽에서 찍은 물리적인 사진들을 모아서 확인하던가

 

당시 그쪽 부근에서 판매했던 점장들의 의견을 모아보는거말곤 답 없을꺼 같음

 

 

 

 

요약

1

1990년대 초반은 인터넷도 거의 없고 있다 하더라도 텍스트 위주의 소통이 주를 이루었던 시절임

 

2

필름을 형상하던 시기라 기념일이나 특별한날에 카메라를 사용했지 단순히 음식사진만 찍는 시절은 아니라고 보는중

 

3

인터넷에 당시 음식사진 찾는건 어렵고 사람들 증언 모아서 정보 취합하는게 더 쉬워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