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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참모들이 이 대통령의 별칭을 '통님'으로 하기로 했다. 친근한 이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임기 중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란 뜻도 담아서다. 이 대통령도 이같은 호칭과 해석에 호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참모진은 최근 이 대통령을 '통님'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통상 참모진은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님'이란 호칭을 사용하지만 이 대통령이 평소 자유롭고 원활한 대화와 토론을 원하는데 반해 이 호칭이 자칫 분위기를 경직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편하게 불러 달란 이 대통령의 주문에 참모진이 고민 끝에 '통님'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마침 이 대통령께서 소통을 강조하시니 소통의 '통(通)'을 따 왔다는 의미도 있다"며 "이런 의미를 듣고 이 대통령께서도 흔쾌히 받아들이셨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한 뒤 국회는 물론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격의없는 소통을 강조했다.
가장 대표적인 장면이 취임 당일, 이 대통령이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후 국회 사랑재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여야 가릴 것 없이 자주 소통하자고 먼저 제안한 것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정치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본연의 역할을 잘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저부터 잘해야 할 것이다.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제가 잘 모시도록 하겠다. 자주 뵙길 바라고 소통과 대화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이 과거에 강조했던 발언을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야당 대표 시절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여러차례 영수회담을 요청했었지만 성사된 적은 한 번 뿐이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야당 대표를 자주 볼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밤 첫 비상경제점검TF(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개인 전화번호를 공유하며 "세세한 발상이나 입법적 요구 사항이 있다면 직급과 무관하게 언제든지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안의 전달 방식에 대해서도 SNS(소셜미디어), 전화 등 제한을 두지 않았다.
대통령 취임 선서에서도 소통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공존과 통합의 가치 위에 소통과 대화를 복원하고 양보하고 타협하는 정치를 되살리겠다"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정론직필 본연의 역할을 잘 하셔서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는 길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자주 뵙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소통은 이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부터 강조해 온 덕목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을 지내던 시절에도 시민들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화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던 일화는 유명하다. 이 때문에 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이 대통령을 친근하게 여기고 '이잼(이재명의 줄임말)', '잼지사(이재명 지사)' 등의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6052149348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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