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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고 나서 가장 바뀐 루틴이 장보는 시간임.
동네 마트 가면 신선한 채소랑 생선, 도시락까지 종류가 엄청 많아서 눈 돌아감ㅋㅋ
특히 저녁 7시 넘어서 가면 반값 스티커 붙기 시작하는데… 그걸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처음엔 물가 비싸다고 느꼈는데, 오히려 불필요한 소비가 줄어드니까
요즘은 진짜 필요한 재료만 딱 사서 도시락처럼 소소하게 차려 먹는 게 행복이 됐음.
일본 와서 요리 시작한 사람, 나 말고도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