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힐링 예능으로 가오정 보는데
이찬원 왜 제작진부터 동료들이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아
어르신 입맛에 맞게 미리 메뉴 선정 해오고
직접 업체에 의뢰해서 소 돼지 잡아둠
손도 빨라서 요리도 금방 끝내고
막힘이 없어
요리 다 끝내고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 두 곡 뽑고,,
진짜 할 수 있는 거 최대치로 뽑아내는 것 같음,,
그리고 제일 대박이라고 느꼈던 건
혹시 다른 손이 음식에 닿을까 봐 뒷짐지고 하는 거
몸에 베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위생까지 신경 쓰는 거 보고
괜찮은 사람인 거 다시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