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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20:48
중소기업 다니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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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가족경영회사라 비가족은 배척하는 경향
거의 하청일을 하다보니 밤낮없이 일해야 겨우 먹고 삼
소위 기술자라하는 사람들은 보통 어릴때부터 얻어맞고 기술배우며 일한사람들이라
고집이 쎄고 말이 안통하고 텃세가 심함 소위 곤조부리는 아재들이다
덕분에 신경영을 못하다보니 회사가 발전이 없고 항상 제자리임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그런 회사들이라 복지같은거 신경쓸새가 없다
또 소 사장들은 거의 인성이 같아서 복지에 쓸돈이면 해외골프치러 다님
우리회사도 소이긴한데 사장인품이 워낙 훌륭해서 그만두는 사람이 없다
직원 직원가족들 생일 다 챙겨주고 해외여행 보내주고 김장보너스까지 챙겨준다
회사있을땐 직원이랑 똑같이 일하고 밥도 똑같이 먹는다
사장사모 아들도 바쁠땐 회사와서 힘든일 챙겨서
거든다
사장티을 안내서 회사 입사하고서도 한동안 사장인줄 몰랐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농담하고 장난치고 하길래 일하는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월급줄때 사장인줄 알았다
사장사모랑 같이 월급명세표 일일이 나눠주며 한달간 고생했다며 고맙다 고개숙여 인사하더라
울컥했음
이런 소가 많아야 나라가 발전된다
사장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