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1.30 11:58
유승준, "내 군입대 보도는 누군가 사주"…'악마의 편집' 주장
조회 수 144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유승준은 특히 영상 더보기란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단 하나밖에 없는 입국 금지를 끝까지 고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에게 그 법적 근거와 이유를 묻는 제가 비상식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날 영상에서 유승준은 "군 입대 루머가 처음 어떻게 시작됐는지 말씀드리겠다"며 당시 자신의 군 입대 보도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설명했다.
유승준은 "군 입대설 기사는 1999년 6월에 처음 나왔다"며 "그날따라 집 앞에서 기다리는 팬들이 없어 매니저가 저를 1층 로비에 내려다 놓고 퇴근했다"고 기사가 보도된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기자가 다가와 인사를 했다"며 "사석에서 말하듯 '이제 스무살 넘었는데 군대 가야지'라고 묻기에 '네, 나이가 되면 가야죠'라고 아무 생각 없이 대답했다"고 했다.
유승준은 이 대화를 토대로 자신의 '입대설' 보도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자를 찾아가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나 이후로도 네 번에 걸쳐 자신의 입대 기사가 더 나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