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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중독적인 맛! 반숙 계란장 만들기

우리 식탁에 하루가 멀다 하고 늘 올라오는 계란. 흔하게 접할 수 있지만, 그 영양가만큼은 흔하지 않은 국민 식품이다. 계란 프라이나 계란말이, 계란찜 등 간단하고도 다양한 요리법이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중, 밥도둑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반숙 계란장이 요새 인기다.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중독적이라 하여 일명 '마약 계란'이라고도 불리는 반숙 계란장. 그 조리법 또한 간단하고,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 들어가기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 반숙 계란장 레시피를 공개한다. 

달걀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보관방법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1-2. 달걀 8알을 준비하고, 끓는 물에 넣어 약 8분간 삶는다.

달걀을 8알 정도 준비한다. 곧 마약 같은 맛을 자랑할 반숙 계란장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달걀을 반숙으로 삶아야 한다는 것이다. 반숙 상태를 만들기 위해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달걀을 넣고 약 8분간 삶아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3. 끓는 물에서 8분 정도가 지나면 달걀을 꺼내 찬물에 식혀준다.

약 8분이 지나면 끓는 물에서 달걀을 꺼낸 뒤, 찬물에 빠르게 식혀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4-5. 맛간장을 만들기 위해 양파 1/4 토막과 쪽파 2대를 작게 썰어준다.

달걀이 찬물에서 식는 동안 계란장의 핵심, 맛간장을 만든다. 가장 먼저, 양파 1/4 토막을 작게 송송 썰어준다. 그다음, 쪽파 2대도 송송송 같은 크기로 썰어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6-7.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각각 1개씩 작게 썰어준다.

여기에 색을 살려줄 홍고추를 1개만 송송송 작게 썰어준다. 더불어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 청양고추 1개도 홍고추와 같은 크기로 작게 썰어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8. 맛 간장을 만들기 위해서 물, 간장, 설탕의 비율을 2:1:1로 준비한다.

이제 가장 중요한 맛 간장의 황금비율을 알아볼 시간이다. 물, 간장, 설탕의 비율을 각각 1:1:1로 넣기도 한다. 하지만 2:1:1 비율이 적당히 짭조름하면서도 달곰한 맛이 난다. 종이컵 기준으로 물 2컵, 간장 한 컵, 설탕 한 컵을 준비해 넣는다.

사진 : 데일리푸드

9. 준비된 맛 간장 베이스에 아까 썬 채소를 모두 넣는다.

비율에 맞춰 맛 간장 베이스를 준비했다면, 아까 썰어 놓은 양파, 쪽파, 홍고추, 청양고추 등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는다.

사진 : 데일리푸드

10.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한 큰 술씩 넣는다.

준비한 채소를 다 넣었다면, 여기에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각각 한 큰 술 넣어주면 맛 간장이 완성된다.

사진 : 데일리푸드

11. 완성된 맛 간장에 껍질을 벗긴 달걀을 넣어준다.

맨 처음에 삶고, 찬물에 식혔던 달걀의 껍데기를 예쁘게 벗긴다. 그 후 잘 준비된 맛 간장에 달걀을 넣어준다.

짭조름한 반숙 계란장 요리 Tip

사진 : 데일리푸드

TIP : 핵심 재료인 달걀의 유통기한을 신경 쓴다. 계란장은 반숙으로 만들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약 3일 정도이니, 이 점을 고려하여 달걀 개수를 선택한다. 

사진: 데일리푸드

TIP : 달걀을 삶을 때마다 달걀이 깨져서 걱정이라면 물이 끓기 전에 소금과 식초를 각각 한 큰 술씩 넣어준다. 식초는 흰자를 빨리 응고시켜주기 때문에 달걀이 깨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소금은 껍질을 깔끔하게 벗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 데일리푸드

TIP : 달걀을 반숙으로 삶을 때, 달걀노른자가 중심에 놓이도록 숟가락으로 달걀을 굴려준다. 2분 정도 굴리면 충분하다. 

사진: 데일리푸드

TIP : 반숙 계란장은 장조림과 다르게 간장을 끓이지 않는다는 점이 포인트다. 

사진: 데일리푸드

TIP : 맛 간장에 달걀을 넣고 5시간 정도 놔두면 양념이 쏙 배어서 맛있는 반숙 계란장, 일명 '마약 계란'이 완성된다. 참고로 숙성되면 식감이 쫄깃해져 더욱더 맛이 좋아진다. 

짭조름한 반숙 계란장 완성

사진: 데일리 푸드

반숙으로 조리된 노른자가 툭 하고 입안으로 흘러들어오면 그 특유의 고소함이 가득 퍼지면서 행복해진다. 특히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양념은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반숙 계란장만으로도 밥 두 공기는 눈 깜짝할 새에 해치울 수 있어 신흥 밥도둑이라 불릴 만하다. 오늘의 메뉴로 중독성 강한 마약 같은 맛, 반숙 계란장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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