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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을 스위트룸처럼 리모델링한 부부
안녕하세요. 저는 무역일을 하고 있고 남편은 인테리어 디자인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밖에서 최선을 다 해 열심히 일하고 돌아와서 집에서는 휴양지 온 사람들처럼 푹- 쉬고 회복을 했었으면 좋겠다는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집을 꾸미기 시작했어요.
<before>
주방
현관
드레스룸
베란다
<after>
현관
현관을 나와 긴 복도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저희 집 공간을 소개할게요.
주방.
상부장을 없애는 대신 ㅁ자 형식의 하부장 공간으로 자유로운 동선과 많은 수납 공간을 확보했어요.
불필요한 모든 물건은 하부장에 넣기 때문에 주방은 항상 정리 정돈 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어요. 가장 자주 사용하는 커피메이커와 음악용 랩탑만 밖에 두었습니다.
대부분의 잡동사니는 이 빌트인 수납공간에 보관합니다.
거실 겸 다이닝 룸.
거실에 TV가 없어요. 거실 전체가 다이닝 룸입니다.
일반적인 식탁보다 큰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사하거나, 일을 하거나, 대화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거실에 거대한 우드 장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차갑거나 삭막할 수도 있었지만, 이 거실장 덕분에 안정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어요.
볕이 좋은 날에 소파에 누워 음악도 듣고 햇살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창가쪽으로 배치했습니다.
침실로 가는 길.
스위트룸을 연상시키기 위해 모든 경계를 허물었어요.
베란다도 확장시키고, 화장실도 오픈했습니다.
이곳에는 2개의 TV가 있는데요,
쉬는 날엔 각자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해서, 같은 공간에서 두 개의 취미를 공유합니다.
한 쪽에는 오픈된 화장실 겸 욕실이 있어요.
씻을 땐 공간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미닫이 문을 설치했어요.
먼저 화장실은 건식으로.
바깥 쪽에 세면대를 설치하고 세면대 옆으로는 씻고 난 후, 바로 화장품을 바를 수 있도록 화장품 보관용 작은 공간을 만들었어요.
벽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나무 무늬의 타일입니다.
나무는 관리가 어렵고 두께가 있어 공간을 많이 잡아먹어서요.
우드와 최대한 비슷한 색을 고르고 노란 조명을 더해줬더니 더욱 우드와 비슷한 무드 연출이 가능했습니다.
다시 세면대 쪽으로 돌아오면 세면대 뒤쪽에 커튼이 있어요.
커튼을 열면 드레스룸이 나와요.
드레스룸.
전체적으로 집안이 화이트 톤으로, 조금은 차갑고 깔끔한 분위기라면
드레스룸은 벽지나 타일 대신 벽과 바닥에 카펫을 붙여 시공했어요.
전체적으로 은은하면서도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 했어요. 옷과 같이 공간의 베이스가 페브릭 소재이다보니 아무리 알록달록한 옷을 걸어놓더라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게스트 룸.
두 개의 작은 방을 하나로 터서 만든 곳이예요.
큰 소파침대를 두고 사용중입니다.
빔을 설치해 두어서, 영화나 게임이 가능해요.
손님이 왔을 때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소파 바로 옆에는 창을 만들었는데요.
베란다로 나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이 창문 옆 커튼을 열면 베란다가 있습니다.
베란다에는 여러 식물을 키워요.
식물들이 모든 공간에서 잘 보일 수 있도록 베란다로 가는 모든 통로의 문은 유리로 제작했습니다.
앞쪽에 거실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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