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35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산림청,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


휴양‧휴식 위해 산림 방문…“또 가겠다” 

전 국토의 70% 가량이 산림으로 우거진 대한민국 국민이 숲을 찾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야생화 / 사진 = 픽사베이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 국민 산림휴양‧복지활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81.4%는 산림휴양‧복지활동을 경험했으며, 휴양과 휴식을 위해 산림(숲)을 방문하고, 자연휴양림 시설의 이용경험과 이용의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휴양‧복지활동이란 숲, 산, 공원, 도시숲 등 산림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휴식, 취미, 문화, 예술, 창작, 체육(운동, 레포츠), 사회참여 등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기준 만 15세 이상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1대 1 대인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활동 유형을 당일 4시간 이내 일상형, 당일 4시간 이상 당일형, 그리고 숙박형으로 구분해 조사했다. 

지난 1년 동안(2019.1월~12월) 산림(숲)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국민은 81.4%이며 당일형(51.1%), 일상형(47.6%), 숙박형(30.0%)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81.6%, 여자가 81.1%로 비슷했으며, 40~49세의 경험률이 8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86.0%, 30대 85.3%, 10대 76.5%, 20대 75.9%, 60대 이상 7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방문 목적으로 일상형은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당일형과 숙박형은 ‘휴양과 휴식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높았으며, 산림(숲)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취미 및 레포츠활동’을 즐기는 비중이 높아졌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 / 사진 = 언스플래쉬

방문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당일형, 숙박형 모두 수려한 자연경관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정보습득 경로는 지인 및 가족추천(51.1%), 인터넷카페 및 블로그(19.4%), 포털사이트(18.1%)’ 순으로 조사됐다.






동반자로는 모든 활동유형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았고,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모든 유형에서 89% 이상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였다.






일상형은 가족 다음으로 혼자서하는 비중이 높았고, 당일형과 숙박형은 가족 다음으로 친구‧연인이 활동의 주요 동반자였다. 친목단체 및 직장동료 등과의 활동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숲)에서의 활동 만족도는 모든 유형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89%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97.2%가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인지도 조사결과 국민의 93.8%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산림욕장(73.7%), 숲길(67.5%), 치유의 숲(44.1%) 순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꽃무릇 / 사진 = 픽사베이

실제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이용해 본 경험으로는 자연휴양림(41.3%), 숲길(26.3%), 수목원(27.3%), 산림욕장(17.4%) 순으로 집계됐으며, 향후 산림휴양복지시설의 이용 의향을 묻는 응답에서는 자연휴양림, 숲길,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수목원, 숲속야영장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 산림휴양‧복지활동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산림휴양‧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주영 여행+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0 2024.11.04 26510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905
379946 유머     [이벤트] 증권플러스에서 공짜 비트코인 받기 file 2024.10.17 519
379945 유머     [이벤트] 증권플러스에서 공짜 비트코인 받기 file 2024.10.17 1688
379944 SNS   왕이보는 새로운 장을 탐험하기 위해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2024.09.19 73
379943 ​ 지금은 지수예측이 무의미한 시기인듯.... ​ 시장은 강하다~~~!! ​ 2023.06.16 339
379942 유머  [이벤트] 증권플러스에서 공짜 비트코인 받기 file 2024.10.14 75
379941 Video📽  [입덕직캠] TXT 연준 직캠 4K 'Chasing That Feeling' (TXT YEONJUN FanCam 2023.10.19 file 2023.10.22 2323
379940  "남자 나이 33살이면 아저씨인가요?" 여초 반응 file 2024.02.09 273
379939  "외국인이죠?" 물어 보는 일본 식당 file 2024.05.12 32
379938 데이터  #슈퍼그럼요 응원법 💖 #우정! 힘들땐 어깨를 빌려줄게💖 2022.01.08 250
379937 사진  230504 MCD 공트 file 2023.05.05 365
379936  50년만에 국내 판매 중단되는 음료수. file 2022.06.17 831
379935 정보  NCT 해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1억원 기부 "마음 아팠다"[공식] 2023.02.17 1783
379934 잡담  우리 영원한 막둥이 지헌아,헌이가 항상 플로버에게 보여주는 밝고 예쁜 모습들 file 2024.04.17 302
379933  이선균,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 file 2023.10.28 1783
379932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라는 결혼식 file 2021.04.20 39
379931 `똥꼬빤다`의 유래 ㄷ..JPG file 2023.10.31 966
379930 `똥꼬빤다`의 유래.JPG file 2023.10.31 751
379929 잡담 `보안` 차별성 강조하는 애플…이번엔 M1 맥에 보안 최강 - 매일경제 - 매일경제 2023.03.27 80
379928 정보 `보안` 차별성 강조하는 애플…이번엔 M1 맥에 보안 최강 - 매일경제 - 매일경제 2021.02.21 726
379927 `여친, 부인 유흥업소 경력 확인해준다`...`X녀탐정` 다시 성행 file 2022.08.03 1081
379926 `원정유흥`다니는 2030... ??? file 2021.07.14 43
379925 `진짜`들의 단톡방에 들어간 평범한 오타쿠.jpg file 2022.04.07 357
379924 `청소` 남자 직원만 하는 건 부당해` vs `오랜 관행인데 어쩌라고` file 2023.08.26 546
379923 SNS ^^ 2023.07.31 332
379922 ^^ 1 2022.08.04 818
379921 잡담 ^^ 2022.01.19 38
379920 잡담 ^^7 file 2021.10.17 137
379919 ^_______^ 2023.07.08 24
379918 ^_______^ 2023.07.08 106
379917 데이터 ^웃음 히어로^ 'YENA(최예나)'의 'SMILEY (Feat. BIBI)' @220127 엠카운트다운 2022.01.27 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665 Next
/ 1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