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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유리.
그녀가 올린 인스타글이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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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연기가 올라왔단다.
베이비시터가 아이를 데리고, 사유리는 강아지를 안고 밖으로 나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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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통해서 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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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와 동물들은 동물병원에 맡기고 아이와 함께 스타벅스에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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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인증을 해야하는데 핸드폰을 가져나오지 않아서 못 했다고.
화재 설명을 했지만 안 먹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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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파랗게 된 아들을 보여주면서 부탁했지만 그것도 먹히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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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화재와 추위에 쫓긴 모자를 내쫓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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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니 사유리는 아크로힐스논현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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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검증을 해봤는데 사유리 브이로그 영상에 보이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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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각도를 살펴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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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집은 아크로힐스논현 아파트가 맞고 사유리가 말한 스타벅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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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맞는 것 같다.
위생등급 매우우수 인증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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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잘못했다 vs 스타벅스가 잘못했다
로 많이들 싸움이 일어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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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 사유리가 사과문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사유리에게 안내를 했던 직원이 답글을 달기도 하고 블라인들에 글을 쓰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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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직원에게 애기를 제대로 보여준 것도 아니고 직원이 QR코드 말고 다른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를 해줬지만 됐다며 금방 나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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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다른 화재피난민(?)들에 대해서도 같은 조건으로 안내를 해줬는데 사유리만 편애할 순 없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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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직원이 안타깝다며 받아줬었다면?
영업정지 당했을 뻔 함.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사유리를 받아줘야할 이유가 있나.
거기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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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으로 생후 3개월 아이가 추위로 입술이 파랗게 질렸을 정도면 스타벅스가 아니라 병원에 데려가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음.


화재 때문에 가스를 마셨을 수도 있고 뭐로봐도 병원이 맞지 않나?
그런데도 스타벅스에 간 걸 보면 사유리가 볼 때에도 애 상태가 긴급피난에 해당될만큼 심각하게 보이진 않았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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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 같은 곳에서는 막 소설을 써가면서 사유리가 빤스바람으로 애 데리고 나와 불길을 뚫고 애는 저체온증이고 막 그런 상황에서 스타벅스가 거절을 한 걸로 묘사하던데 글 보면 절대 그런 상황이 아님.
저 비싼 아파트에서 쉴만한 커뮤니티 시설이 없을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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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아이가 춥다고 하면 받아줘야하나?
그럼 그냥 본인이 춥다고 하는 사람은 또 어떨까?
추위 말고 다리 아프다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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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사건 최대 피해자가 원칙대로 하고도 욕먹은 스타벅스 직원이긴 한데 그렇다고 사유리를 욕하고 싶진 않다.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다보니 당황도 많이 했고 깊게 생각할 겨를도 없었을 듯.

 

원래 애가 걸려있으면 이성유지하기 어려윤게 엄마지...

불이났으면 얼마나 멘탈이나갔겠어. 그래도 참 보면볼수록 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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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건 이 놈이다.
영업시간 제한이니 QR인증이니 행정처분이니 다 이 놈이 만든 거.
사유리 vs 스타벅스? 잘못한 사람은 문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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