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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14:24
'본인등판' MC몽 "군대 루머, 제일 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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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은 '엠씨몽은 실제 죄보다 큰 죗값을 받았다'는 글을 읽었다. 해당 글에는 엠씨몽이 실제 유전병으로 인해 치아가 신체 장애자 수준이었고, 10개가 넘는 이를 병으로 발치했다. 생니를 뽑았다고 알려진 것도 실은 정상적인 이빨이 아니었음, 법원에서도 진단 서류들을 철저히 검토해 완전 무죄 판결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MC몽은 "이거는 맞다. 아무리 맞아도. 저희 가족들도 다 저희 가족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그냥 구질구질하다. 말 안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국방부에서 늦게라도 입대시켜주겠다고 했지만 엠씨몽이 거절했다'는 내용에 대해 엠씨몽은 "제일 황당했다. 면제를 받은 저, 그리고 무죄를 받은 저는 죽어도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루머가 와전되더니 법제처에서 보내준다고 했는데, 내가 35살까지 미루다가 '내가 그리웠니'로 나왔다고 했다. 어쩔 수 없는 꼬리표다. '저 억울해요' 그런 말 하기 싫었다. 그래서 별 말 안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