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7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img.png

 

윤석열 검찰총장이 3월 4일 총장직을 사퇴했어.

윤석열 총장은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1층 현관에서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합니다”라며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어.

윤 총장은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고 말했어.

 

윤 총장은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분들, 그리고 제게 날선 비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어.

윤 총장은 ‘향후 정계 진출 가능성' 등을 묻는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어.

 

여기서 놀라운 것은, 직접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를 언급한 점이야.

 

문재인 정부와는 완전히 대치되는 발언이야.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을 싫어하거든.

 

img.png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와 큰 갈등이 있었어.

 

윤석열 검찰총장은 2일 연속 검찰의 직접 수사 폐지와 관련해 반대 목소리를 냈어.

윤 총장은 어제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해 간담회에 참석했어.

대구고검은 윤 총장이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를 하다가 좌천된 곳이야.

윤 총장은 대구고검 현관 앞에서 기다리는 취재진이 중수청 법안 폐지에 반대하는 취지를 묻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은 부패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으로 헌법정신 위배된다"고 말했어.

 

'부패완판'이라는 신조어까지 준비해 적극적으로 답했고 정계진출에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면서 여지를 남겼어.

윤석열은 "검찰총장 밑에서 검사를 다 빼도 좋다. 그러나 부패범죄에 대한 역량은 수사·기소를 융합해 지켜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어.

이어 여권을 향해 "나를 내쫓고 싶을 수 있다"며 "다만 내가 밉다고 해서 국민들의 안전과 이익을 인질 삼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어.

 

img.png

윤석열은 1960년생 12월 18일생으로 나이는 60살이야.

고향은 서울이며 사는곳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아파트에 살고 있어.

 

가족으로는 부인 김건희가 있는 상태야.

 

윤석열은 강력한 대권 주자야.

박근혜 이후 가장 강력한 보수우파 대권주자라는 말도 나오고 있어.

 

실제로 경쟁력이 좋고, 전국적으로 지지하는 데다가, 우파들도 다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안이 없다 생각하고 지지하고 있는 중이야.

 

놀라운 것은 좌파들 또한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야.

 

img.png

 

윤 총장은 부정부패 대응 능력 약화를 부각하며 중수청 설치에 반대 목소리를 내왔어.

중수청의 핵심은 검찰 수사 폐지이기 때문에 당연한 행동이야.


실제로 윤 총장은 입법권을 앞세운 검찰의 직접 수사권 폐지에 제동을 걸 방법이 사실상 없어 주변에 답답함을 토로해온 것으로 전해졌어.

문재인이 윤 총장의 사의를 수용하면 윤석열 총장은 오는 7월 24일 2년 임기를 불과 4개월여 앞두고 물러나게 되는 거야. 지금 사퇴가 아니면 민주당에서 법적으로 대선 출마 못하게 막는 법안을 펼쳤기 때문에 사퇴하는 것으로 보여.


  1.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 No Image notice by 무명의덕질 2025/01/21 in 이슈
    Views 21802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3. No Image new
    by 덕후냥이
    2025/06/28 in 일반
    Views 18  Replies 4

    샤오미 BE6500 라우터 실사용 후기 (Wi-Fi 7 + 2.5G 스위치 기능까지 ㄷㄷ)

  4. No Image new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24  Replies 3

    오겜3 본 사람?

  5. 바스 베이직플러스 350G 4개 세트

  6. No Image new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28  Replies 1

    너무 피곤해

  7. 루체스터 뿌리볼륨 모발강화 샴푸&트리트먼트 4900원 핫딜

  8. 갓세븐 영재, 새 싱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7월 9일 발매

  9. No Image new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60 

    토요일

  10. 극히 드물다는 전라도에서 고3때 서울로 전학을 가서 10년만에 성공한 위하준

  11. 기억하는 사람 있는지 궁금한 2019년에 트위터에서 유행 했다는 밈

  12. ‘컴백’ 하이키, ‘뮤직뱅크’서 청량 퍼포먼스

  13. No Image 28Jun
    by 덕후냥이
    2025/06/28 in 먹거리
    Views 144 

    랭킹닷컴 닭가슴살 43종 골라담기

  14. 솔로가수 규빈(GYUBIN) 인스타그램

  15. No Image 28Jun
    by 덕후냥이
    2025/06/28 in 먹거리
    Views 132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이지+비타민D 180정, 2개 (6개월분)BEST 네이버 배송

  16. No Image 28Jun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129 

    일본 여행 가지말라고 해도

  17. No Image 28Jun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139  Replies 1

    방에 모기 들어왔어 ㅜ

  18. No Image 28Jun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154  Replies 6

    여기 어떤곳이에여?

  19. No Image 28Jun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154  Replies 3

    잠이 안 올 때 어떻게 해? 불면증 극복 꿀팁 공유해줘! ㅡㅜ

  20. No Image 28Jun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140  Replies 2

    출퇴근길 전쟁... 너희의 꿀팁은 뭐야?

  21. No Image 28Jun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152  Replies 3

    너희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뭐야?

  22. No Image 28Jun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138  Replies 3

    요즘 푹 빠져있는 드라마/영화 있어? 추천해줘!

  23. No Image 28Jun
    by 덕후냥이
    2025/06/28 Views 148  Replies 3

    주말에 뭐 할지 추천 좀 해줘! 집에서 뒹굴거리는 중... 😴

  24. 댓글창 난리났던 영화관 비매너 논란

  25. 데뷔 3주년 ‘뉴진스’ 보고 싶은데!

  26. 댓글 의견 둘로 갈리고 있는 서브웨이 다음 모델

  27. 중독되면 은근 돈 줄줄새고 답없기로 유명한 취미.JPG

  28. 여자친구 노산인데 임신못하면 결혼할 필요 없는거 아냐?

  29. KBS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시청률 추이.jpg

  30. 소아병동 남자 간호사의 고충

  31. 한국 여자들이 남자에 대해 착각하는 것

  32. 국제결혼 취재하다가 열받은 PD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685 Next
/ 1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