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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이 충격 폭로를 했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우리(LH) 쪽에 정보를 요구해서 투기하는 것을 봤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어.
직장인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한 네티즌은 “너무 억울하다. 왜 우리한테만 지X하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이 적었습니다. 이 글쓴이는 LH 소속 직원임을 인증하는 절차를 거친 사람으로 실제 LH 직원일 가능성이 높아.
다만 현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어.
글쓴이는 “사내에서 듣기로 정치인, 국회의원이 해먹은 게 우리 회사 꼰대(상사)들보다 훨씬 많다”며 “일부러 시선 돌리려고 LH만 죽이기 하는 것 같다”고 했어.
이 글이 온라인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LH 직원들만 해 먹었을 리가 없다” “정부 조사 말고 검찰이 조사해서 의혹을 파헤쳐야 한다”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말고도 또 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어.
하지만 글쓴이가 이 글에 별다른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아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어.
그러나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잇따라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연루돼 구설에 오르면서 이 글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어.
또 다른 LH직원은 '부러우면 이직하던가, 공부 못해서 못 와놓고' 라고 말하기도 했어.
LH 입사 6개월차 신입사원도 땅투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어.
이걸로 짤려도 땅 수익이 회사 평생버는 돈보다 많다는 말을 하기도 했어.
6시면 퇴근하던 LH직원들이 새벽 2시에도 퇴근하지 않고 있어.
뭘 하는 걸까?
LH직원 집에서 토지개발 지도가 나오기도 했어.
땅 위치와 지목이 담겨 있는 지도였어.
또 다른 LH직원은 혼차 LH주택 15채를 분양받기도 했어.
4년간 실체없던 투기꾼 잡겠다고 부동산 폭등시키더니 정작 눈 앞의 진짜 투기꾼들은 제대로 처벌도 못하고 있어.
기회는 평등할 것이며,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하더니 완전히 반대로 되고 있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