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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골소녀 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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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인간극장에서 등장한 영자, 
산골소녀로서 학교에 다니지도 않고 아버지와 단 둘이 산골에서 살아갔다
방송 이후 문명에서 떨어져 순박하게 살아가는 영자에 대한 큰 호감을 얻어 CF도 찍게 되었고
학교를 나오지 못한 영자에게 검정고시를 보게 해주는 등 후원자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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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후
영자가 CF도 찍은걸 알고서 그 돈을 노리고 찾아온 강도가 영자의 아버지를 살해했다
그러나 정작 영자의 아버지는 수중에 십만원 밖에 없었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심지어 영자는 도시에서 후원회장에게 지속적으로 폭행당했고, 후원자금은 후원회장이 착복했다
엄청난 충격을 받은 영자는 속세와 연을 끊고 절에 들어갔다








2.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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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이자 유승호가 아역시절 촬영한 영화로 유명한 집으로
출연하던 할머니의 따듯한 정으로 많은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명작이다
영화가 히트하고서 
지속적으로 전국의 강도, 절도범들이 할머니집을 배회하며 할머니의 재산을 노렸고
결국 자식들이 할머니 모시고서 서울로 상경했다.








3.맨발의 기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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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모티브인, 엄기봉 씨(정신지체 장애 1급)
영화가 히트하고서 실제 강원도 철원에서 어머님과 함께 집없이 사는 기봉이 아저씨의 모습을 보고 
후원이 시작됬다
허나 역시 갓한민국의 따듯한 정은 어딜 가지 않는데...
취재는 엄기봉 씨의 여동생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엄기봉 새집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등에서 모인 돈은 행사 비용으로 거액이 지출됐고 
집을 짓기 위한 후원금도 후원회 관계자가 2,000만원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뿐만이 아니라. 
엄기봉 씨를 아들처럼 대하던 이장 엄씨와 이를 수사 의뢰했던 여동생에게도 수상한 점이 발견됐다. 
특히 여동생은 처음엔 모든 것을 이장 탓으로 돌리더니
취재 결과 기봉씨의 통장에서 1.300만원이라는 거액의 돈을 빼 사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4.워낭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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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의 새로운 신화를 썼던 워낭소리. 소와 할아버지간의 관계를 그렸던 명작이다.
그런데, 워낭소리도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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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자마자 귀신같이 와서 깽판쳤다
게다가 전국의 재소자로부터 응원의 편지를 받았다는데 실제로 아들이 말한 바로는 아래와 같다
"얼마 전엔 구제역 피해 구제를 위해 기부금을 냈는데, 
이후 재소자로부터 (돈을 요구하는) 협박편지를 몇 번씩 받기도 했다"
그리고 워낭소리가 흥행으로 9500%의 수익률을 보이자 주변인들이 감독에게 달려들었고

워낭소리 이충원 감독 결국 사기당해서 재산을 날리고 뇌종양까지 왔다고 한다








5.골동품 기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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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수집가 남기정씨, 자신의 모든 골동품과 우표등을 청주시에 기부했다
그 후에 기부한 물품들은 지속적으로 사라지고 공무원들은 책임회피에 급급했으며
나중에는 골동품 기부 대가로 매점운영권조차 박탈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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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하는 새끼들 진짜 이해가 안간다

헬반도에서는 착하게 살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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