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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09:10
기피 시설인 교도소를 오히려 지어달라고 요구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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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를 환영하는 경상북도 청송군
교도관들 뜯어먹고 사는 곳으로 바뀜
월세 서울 비슷하게 받아먹고 관사 건립하려 하면 기를 쓰고 반대 ㅋㅋ
부작용도 있지만 이젠 진짜 도심으로의 인구 쏠림이 심해져서...
군단위에선 저런거 무조건 유치해야함.
내가 사는 동네도 요양원 큰거 들어오기로 했는데...
사람 죽어나가는 시설 뭐가 좋냐고 반대 다른 지역으로 사업 이전됨
근데 20년 지난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함
요양원 들어선 곳은 땅값도 많이 오르고 인구유입까지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