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세 모녀를 살해한 악질 살인마가 구속되었어.
이 범죄자는 피해자의 여동생, 피해자의 친엄마, 피해자 순서로 살인을 저질렀어.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이 아니라, 다음 피해자 텀을 생각해서 한 명백한 계획 범죄야.

가해자 롤 닉네임은 피글렛이야.

피해자 나미1티어야.
가해자와는 173판을 함께 플레이 했어.

1. 남자 여자 메이플 길드에서 만났어.
2. 롤 잘하는 남자가 듀오로 여자 티어 올려줬어.
3. 오랜시간 듀오하며 남자와 여자가 친해지게 되.
4. 연락 도중 여자가 실수로 집 주소를 노출했어.
5. 여자가 만남과 연락을 거부하자, 남자는 다른 전화번호로 연락을 시도하는 등 명백한 스토킹을 했어.
6. 결국 살인을 결심해.
7. 퀵서비스가 온 것처럼 위장해서 집으로 침입했어.
정말 어이없는 사건으로, 범인에게는 동정의 여지가 1도 가지 않아.
온라인상으로 알게 된 사람에게는 절대로 집 주소를 알려주면 안된다는 걸 인식하게 만들어준 사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