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그알 방송에서 전문가가 굳이 출산할 이유가 없는 여성이 출산까지 감행하고
자신의 손녀와 아이를 바꿔치기하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동기는 종교 아니면 설명하기 힘들다 함.


근데...

석씨는 유난히 해바라기에 집착했다고...

여기도 해바라기...

저기도 해바라기..

심지어 에어컨 커버로 보이는 저것도 해바라기...

그런데!!!!!!!!!!!!!!!!!

일주일 전에 석씨랑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는 지인이 실화탐사대와 인터뷰를 했는데 지인 옷도 해바라기..뒤에 그림도 해바라기..

뒤에 면 커버도 해바라기...

어랏??

같은거네?

뭐 지인이랑 같이 저 커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같이 구매했다고 치자,
근데 지인끼리 서로 해바라기를 너무 좋아해서 옷부터 꽃장식에 뒤에 액자까지 해바라기로 도배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온라인에서 네티즌 수사대가 종교적인 원인에 포커스를 맞추고 추적을 하기 시작함.

온라인 여론은 지금 그 특정 종교로 저 종교를 지목하고 있는 중.

이 미스테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데는 종교적 원인 아니면 해결이 안되지 싶다.

지금 모든 정황이 뒤에 조력자가 없이는 모든 일이 불가능했을거라고 함.
갓난 아이를 필요로 했던 사람에게 두 아이 중 한 아이를 반드시 줘야 했을거라는 추측임.

석씨는 딸이 출산하기 직전인 2018년 1월 중순 다니던 공장을 퇴사하고
1달정도 쉬었다가 다시 재입사를 해서 회사를 다님. 그 사이 출산을 했을거라 보고있음.

그리고 석씨가 은근히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음. 남편과 그알 제작진에 무고함을 주장하는 편지도 보냄.
근데 오히려 프로파일러와 심리학자에게 편지를 보여주니 아이가 죽은것도 미리 알았을거라는 추론을 하게해줌.


그리고 특이점 또한 오기 시작하는데..일부 온라인 여론에서는 키메라 증후군이라는 특이한 케이스를 어필중임.

키메라 증후군은 거의 10억분의1 정도 확률로 부모 유전자가 아니라 삼촌이나 조부모의 유전자가 나올 수 있는 케이스임.
그런 국내에도 없었던 케이스가 굳이 대한민국 구미에서 벌어진 유아 살인사건의 범인들이 그케이스라는 우연은 
말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음. 특징은 석씨를 옹호 한다는 점.

이런 글들이 심심치 않게 보임. 


가만히 생각해보면 유전자 검사를 신뢰한다면 석씨 남편은 자기 부인이 혼외자를 낳아서 출산까지 하고 죽이기 까지 한건데
너무 확신을 하면서 유전자 검사를 거부하고 키메라 케이스를 얘기하면서 팩트를 거부하는 중이고
온라인에서 그래도 석씨가 영유아를 방치해 죽게만든 공범인데 저런 동정 여론이 나온다는게 매우 수상한 상황.


이래서 이 사건을 개개인의 단순한 불륜에 의한 사고가 아니라
어떤 개인 혹은 단체의 조력자가 뒤에 있는게 아니냐는 매우 합리적인 의심이 온라인상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중.



벌써 재판이 진행중인걸로 아는데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