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9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img.jpg

 

img.jpg

 

"부동산을 뭘 어떻게 건드리면 이렇게 다 망가질 수 있는 건가요."

폭등한 전세가로 인해 전세 재계약에 실패했다는 한 맘카페 게시물에 달린 댓글 중 하나다.

게시자는 "전세 재계약 실패하신 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최근 맘카페 올려 하소연했다. 그는 "집주인이 다시 들어와 살겠다고 나가 달라고 연락 왔다"면서 "3개월 안에 다시 전셋집 알아봐야 하는데 2년 전 전세금으로는 같은 아파트 갈아탈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2배 이상 올랐는데도 수요가 있으니 시장가격이 형성되는 것이다"라며 "전세금에 가진 돈을 탈탈 털어 넣어야 다른 곳 알아볼 수 있는데 주거비용으로 모든 수입과 자신을 지출해야 하는 현 상황이 너무 싫다"고 비통해했다.

 

img.jpg

 

그러면서 "싫으면 더 싼 동네 주택을 알아보면 되겠지만 한숨만 나온다"고 말했다.

이 글에는 "1년 반 전 이사 들어올 때 매매가가 지금의 전셋값이 돼 버렸다. 그동안 이사 다니면서 이렇게 짧은 시간에 폭등한 걸 못 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진심 문 정부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촛불집회는 왜 나갔는지. 지금이 바로 지옥이다. 내 발등 내가 찍었다", "진짜 매물이 너무 없고 세금으로 꽁꽁 묶어놔서 움직일 수가 없다", "4억 전세가 10억 됐다. 거기에 놀라 지금이라도 사자로 돌린 세입자들이 경기 외곽 집까지 다 끌어올리고. 가격 보면 미친 거 같다. 뭘 어떻게 건드리면 이렇게 다 망가뜨릴 수 있는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역사에 남을 대역죄인이다", "임대차 3법이 최악인 거 같다" 등의 원성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6억 대였던 전세가 12억 됐다. 박근혜 정부 때 분양가 6억도 안 했던 아파트다"라며 "임대차 3법 진짜 미친 법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등을 핵심으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소위 임대차 3법이 2020년 7월 30일 국회를 통과해 7월31일부터 시행된 지 일 년을 목전에 두고 있다.

 

img.jpg

 

김연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20일 논평을 통해 "총 20여 차례가 넘는 부동산 규제 정책의 홍수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서울 집값이 86%나 폭등한 것도 모자라, 임대차 시장 또한 ‘대란(大亂)’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김 부대변인은 "전세 시장의 경우 물량 자체가 워낙 모자라다 보니 전세가 상승률이 법 시행 이전 1년 동안 2.4%이었던 것에 비해 시행 이후에는 무려 그 7배인 16.7%를 기록했다"면서 "수도권에서의 전세난은 특히 극심한 상태로 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가가 6억 1000만 원, 전용면적 60㎡(18평) 이하의 소형 아파트 전세가조차 4억 원을 뚫는 등 미친 전세가라는 표현이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라고 지적했다.

임대차 3법은 지난해 총선 압승으로 막강한 입법권을 쥔 여당이 일방적으로 단기간에 밀어붙인 법안으로 1년 만에 예기치 못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180석 여당 단독으로 법률을 신속히 개정할 수 있었지만 피해는 벼락거지로 전락한 국민들이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다.

 

1970년생~1980년생 일명 저주받은 문빠 세대, 82년생 김지영 세대는 인생이 망해도 문재인임

현재 맘들이 딱 이 나이대

 

다주택 우파맘들은 당시 맘충들 문재앙 빠는거 보고 얼마나 정신나간거처럼 보였을까 ㅋㅋ

근데 더 웃긴건 본인들 집못사는 현실 또 금방 잊고 또 민주당 찍을껄

 

가난은 습관이다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그것보다 무서운게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0 2024.11.04 26291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723
379588 생활용품 여름차렵이불 17900원 newfile 2025.06.18 10
379587 먹거리 국내산 열무김치 5kg 특가 newfile 2025.06.18 146
379586 잡담 김지석 효도데이 본 사람있어? new 2025.06.18 8
379585 서울 내일 밤부터 비옴 newfile 2025.06.18 10
379584 먹거리 산채만 곤드레나물밥 80g 10봉 원데이특가 newfile 2025.06.18 318
379583 가전/전자제품 S25 통신사번호이동 4만원 특가 떴네요! (S25 4만원, S25플러스 12만원, S25울트라 36만원) newfile 2025.06.18 454
379582 유머 요르단 사는 남성이 찍은 사진 newfile 2025.06.18 11
379581 먹거리 네이버 원쁠템) 영국 네이른스 글루텐프리 블루베리 1+1 8900원 무료배송 newfile 2025.06.18 11
379580 유머 요즘 피시방 클래스.. newfile 2025.06.18 11
379579 G7 외교 성과 있기를 new 2025.06.18 11
379578 내일부터 비 많이 온다고 하던데 new 2025.06.18 15
379577 먹거리 탑프룻츠 젤리 875g 200개 newfile 2025.06.18 848
379576 무진장 못참고 돈 겁나 썼네… new 2025.06.18 23
379575 생활용품 새부리형 덴탈마스크 200매(1+1) 14,790원 newfile 2025.06.18 1216
379574 먹거리 덕들아 닭가슴살 어떤거먹어? newfile 2025.06.17 520
379573 이슈 엑신(X:IN) -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SABAHA) | 더쇼 2025.06.17 190
379572 먹거리 도토리젤리 30개 7,080원 (개당 236원) 무배 file 2025.06.17 1229
379571 습하다진짜 2025.06.17 186
379570 의류 [네이버] 기능성 반바지 9,000원 배송비 3,000원 file 2025.06.17 214
379569 그 외 유플러스 너겟 47요금제 라이브 초고속 충전기 + 월 포인트 2만씩 지급 (월 47,000원) file 2025.06.17 499
379568 덥다 2025.06.17 241
379567 먹거리 위타드 한정수량 아이스티 3종 29,000원 file 2025.06.17 2190
379566 오늘 진짜 덥다 1 2025.06.17 261
379565 잡담 완전 극건성이라 하나갖고 안됐는데 2025.06.17 273
379564 자전거 타고 왔는데 밖에 진짜 더워 2025.06.17 279
379563 덥다 2025.06.17 282
379562 먹거리 홈플 이번주 행사 전단 1 file 2025.06.17 294
379561 으 진짜 여름이라 개기름 1 2025.06.17 310
379560 포스잇 쓸까 말까 2025.06.17 293
379559 유머 드디어 뜬 도파민 채워줄 연프 file 2025.06.17 3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653 Next
/ 1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