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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22:19
올림픽에서 은, 동메달 따도 잘했다고 하는 분위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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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드니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강초현.
이 전까지만 해도 금메달 못따면 선수들이 죄지은 사람들마냥 고개 숙이고 울고 그러던 시절인데
여고생이 은메달 따고 우니까 언론에서나 사회에서나 은메달도 잘했는데 왜 우냐 분위기가 조성됨
지누션 노래 A-yo에서 '은메달 따고도 너 울때'가 강초현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