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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몇십년간 경험인데
내가 막 중딩 고딩 시절에 미친 대학생놈들이
번호따려고 하루 이틀꼴에 한번씩 다가오고그래서
좀 무섭고 너무 싫었거든


20살때까진 계속 그랬는데 남자 만나기 시작하면서 경험이 쌓이니까
좀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게 됐어

수수하게 입지 말고 화려하게 하고 다녀 얘들아

나 막 카페나 이런데 갈때
화장 안하고 수수하게 입고 다니면
별 다양한 놈팽이들이 번호따려그러고 막 그러거든

근데 남친이 준 명품이나 보석같은거 걸치고
화장 안해도 그런거 막 큰거 걸치고 다니면
진짜 아무도 번호 안따 진짜 가끔만 누가 따지

이런게 반복되고 나니까 좀 깨달았어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에게 어필을 하는거야 얘네들이
수수하게 입고다닐땐 만만해 보이니 따는거지
그렇게 해 얘들아 꼭

명품이나 보석 이런거 없어도 절대 없어보이게 입지는 마
깔끔하고 부티, 귀티나게 단정하게 입고 다니는게 중요해
습관, 행동, 태도, 표정도 중요해
사람은 옷을 다르게 입으면 저런게 무의식적으로 바뀌거든 실제로

그래야 사람들이 함부로 안다가와 널 함부로 안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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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애초에 여자가 명품이나 보석 큼직한거 걸치고 다니는거는

20대 후반정도부터임. 다 늙어서 상장폐지 앞두고 있을때

늙어서 안꼬이는걸 자기가 급이 높아서 안꼬인다고 합리화하는것 뿐임

그리고 남자는 애초에 그냥 얼굴이나 몸매만 봄

여자가 뭘 걸치고 있는지 명품이 뭔지 스캔도 안하고 신경도 안씀

명품같은거 보고 남자가 기죽어서 번호 안딸꺼라는거 자체가 남자에 대한 이해가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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