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 범죄자.
그런데 변호사가
변호 발언도 제대로 안 해 주고
사과문도 대충 써줌.
사과문은 세 문단이 전부.
심지어 그냥 시키는 대로 벌 받을게요
하는 내용.
별다른 변호인 측 발언도 없음
근데 사실 변호사가 아무리 용을 써도
재판 전에 이미 결론은 나와 있는 상황이었음
적당히 쓰레기여야 쉴드라도 쳐보지...
저 할아버지는 22년 + 위험 아동 성폭행범 리스트에 영구 등록되었고
고령을 생각해 무기징역은 면했지만
가석방 없이 99살까지 감옥에서 살게 되었다.
변호사가 나름 캐리해준 것임
저 상황에서 무슨 수라도 쓰려 들면 괘씸해서라도 형량 더 늘어날 수밖에 없었거든
무죄 입증도 안된다면 열심히 반성하는 척이라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