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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려한 우승 세리머니 뒤 취재진과 만난 김상식은 마음 속에 담아뒀던 말을 마음껏 쏟아냈다. 그는 "성남에서 이적하면서 꿈꾼 것이 있었다. 결승전에서 만나면 꺾고 우승을 이뤄내겠다는 것인데, 운 좋게 이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성남에서 쫓겨났던 감정도 가감없이 터져나왔다. 그는 "내가 있고 없고는 1등과 2등의 차이와 같다"라며 준우승에 머무른 성남에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큰 지 강조했다. 프로 선수라면 자신을 쫓아낸 구단에 오기를 가지고 승부를 해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2. 김상식은 "성남은 프로에 데뷔해서 대표선수로까지 키워준 구단이다. 부모님과 같은 구단이다"면서 "전북은 내가 어려울 때 보듬어준 팀이다. 은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원래 오늘 전반만 뛰는 줄 알았는데 90분을 뛰면서 정말 힘들기도 했다. 감독님과 가족들에게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 그런데 지금은 며칠 지나서 무덤덤하다"고 말했다.

실력이 뒷받침된다면 언론에서 싫어할 이유가 없는 스타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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