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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1 10:44
호날두 맨유 유니폼 주문 폭주'…결국 뛰기도 전에 이적료 다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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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유니폼 판매가 폭주하고 있다. 호날두가 맨유에서 복귀전을 치르기도 전에 이미 맨유는 호날두의 이적료를 다 벌어들였다.
호날두가 숨을 고르며 복귀전을 준비하는 사이에도 호날두 유니폼 판매는 쉬지 않고 급증해 왔다. 호날두 이적 소식이 발표된 지 12시간 만에 3250만파운드(약 521억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이는 같은 시간 기준 유럽 단일 스포츠 상품 사이트 최대 판매액이었다.
유니폼을 향한 관심과 주문은 날이 갈수록 늘었다. 결국 호날두는 아직 맨유에 온 뒤 경기도 뛰지 않았는데, 이미 맨유는 호날두를 데려오는 데 쓴 이적료를 유니폼 판매 수익만으로 다 회수하게 됐다.
지난 10일 기준 호날두 셔츠 판매로 벌어들인 맨유의 수익금은 1350만파운드(약 219억원)로, 맨유가 쓴 이적료를 뛰어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니폼 제작사, 공급사, 유통사 등과 분배한 뒤 남은 맨유의 순수 수익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