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브루스 감독은 이번 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 전에 해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감독을 찾는 동안 그레임 존스(51·잉글랜드) 수석코치가 임시 대행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인수가 발표되자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지네딘 지단(49·프랑스), 로베르토 만치니(56·이탈리아) 감독이 후보에 올랐고, 최근에는 스티븐 제라드(41·잉글랜드), 프랭크 램파드(43·잉글랜드), 뤼시앵 파브르(63·스위스)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브루스 감독은 경질될 것을 미리 암시하고 있었듯 "계속 감독직을 맡고싶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나는 바보가 아니며 새 구단주가 어떤 일을 추진할지 알고 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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