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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11:51
[잔루카 디마르지오] 조제 무리뉴 경기 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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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의역 다수)
"휼륭한 경기였으며 수준 높았다. 매우 어려운 경기였기에 0대0 스코어에 만족하며, 나폴리는 매우 강했기에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했다. 역습은 잘 이뤄졌다."
"양쪽 풀백의 경기력이 좋았고, 크리스탄테와 베레투의 커버도 훌륭했다. 차니올로와 미키타리얀의 상대 수비진영 침투도 좋았다. 그러나 나폴리에서 루이스의 경기력이 무척 위협적이었고, 오시멘을 위시한 나폴리의 속도전으로 인해 우리의 체력이 고갈되는, 참 지치는 경기였다."
"퇴장에 대해선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다. 난 퇴장을 당할만큼 심한 항의를 했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그러나 심판은 해야할 일을 했다. 양쪽 다 결과에 대해선 만족스럽지 않은, 찝찝함이 남게 되었지만 0대0이란 결과는 받을만했다."
"보되 글림트 경기는 내 인생 최악의 패배다. 벤치의 어린 친구들이 배울 점이 많았을 것이고, 빨리 마음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젊은 선수들을 다독였다. 다음 (보되와의) 경기에서는 오늘 나폴리를 상대한 것 처럼,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상대를 면밀히 분석해서 상대의 강점을 잘 틀어막아야할 것이다."
"인시녜는 재밌는 놈이다. 놈은 매번 심판에게 항의하고 카드 달라고 찡찡대곤 한다. 난 놈에게 심판은 신경쓰지 말고 경기를 즐기라고 농담을 던졌다. 나폴리 사투리로 말이다."
"인시녜 셔츠는 내가 받았다. 집에 갖고 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