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의 전진패스를 코 앞에서 끊고 웃어넘기는 김종혁.
박용우에게 공이 느리게 올때까지 왜 가만있는지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안되는 장면
이번엔 원두재의 이동경을 향한 패스를 커팅
선수들 성격 좋네요
이동경을 비롯 아쉬워하는 울산 선수들이 보입니다
이번엔 권순형의 커팅이 코 앞에서 선행되어서 망정이지 그렇지않았다면 백프로 또 걸리는 각이었네요
주심도 사람이고, 공과의 충돌은 경기 중 충분히 일어날 수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이런 식으로 반복되면 자질에 대한 의문을 안 품을 수가 없겠죠.